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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모기에 물려도 괜찮다고? 놉! 반려동물 모기 전쟁!

다나와
2020.09.18.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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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며 산책을 즐기거나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는 집들도 많아졌다.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긴 하지만 문제는 모기다. 모기는 9월이 되면 흡혈 욕구가 강해지고, 따뜻한 공간을 찾아 실내로 침투한다. 그래서 실제 모기 수와 관계없이 가을 모기가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 올해는 진짜로 모기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그런데 올해는 실제로 가을 모기 수가 늘어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서울 디지털 모기 측정기 50곳에서 채집된 모기는 16,785마리로 지난해 동월(13,064만 마리) 대비 24% 증가했다. 긴 장마가 끝나고, 일 평균기온이 상승하며 모기 유충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 "우리, 지켜줄 거지?"


이에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는 비상이 걸렸다. 모기는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겐 생명의 위협을 주는 위험한 존재다. 어떻게 하면 소중한 반려동물을 모기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모기가 위험한 이유?


모기가 걱정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심장사상충 때문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내부 기생충으로 강아지의 심장에 기생한다. 


▲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의 심장(좌)과 심장사상충(우)


이 질환의 특이점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가 다른 동물과 지내도 전염이 이뤄지지 않고 오로지 모기를 통해서만 이뤄진다는 것이다. 즉 모기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를 흡혈 후 다른 동물을 흡혈해야 심장사상충이 전염된다. 


심장사상충은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보호자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증상이 악화하여 생명을 잃는 강아지들이 많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체중이 감소하고 객혈이나 울혈성 심부전 등이 진행된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복수, 기력저하, 쇼크 등이 나타나고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심장사상충이 강아지 심장에 침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영알못이라도 이해 가능하다


심장사상충 말기의 경우 혈관을 통해 직접 성충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비도 비쌀뿐더러 위험 부담도 크다. 때문에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고양이 배쪽 흉부 방사선 사진, 

폐동맥 크기가 비정상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고양이의 경우, 심장사상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보호자들도 있지만 이는 틀린 상식이다. 강아지에 비해 감염률이 약하긴 하지만 고양이는 강아지만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더 위험하다. 고양이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경우 폐에 면역반응이 일어나 호흡 및 구토를 할 때 괴로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 겨우 모기 한 마리 때문에 내 반려묘가 아프다고 생각해보라, 피가 거꾸로 솟는다


무엇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급사다. 고양이 체내에서 심장사상충이 사망하면 그 시체가 폐혈관을 막아 호흡곤란을 일으키는데, 고양이 100마리 중 20마리꼴로 심장사상충이 원인인 급사를 당한 통계도 있다. 특히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약물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사상충 외에 동물들이 모기에 물리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데, 이는 고열과 피부발진, 림프가 붓는 증상을 동반한다. 


▲ 유독 특정 부위만 핥고 긁는다면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자


2차 감염도 조심해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몸을 심하게 반복적으로 긁으면 모기에 물린 상처가 간지러워서 긁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2차 감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동물이 모기에 물렸을 때는 따뜻한 수건을 상처 부위로 가볍게 찜질해주어 가려움을 완화해주자.



에프킬라 칙칙! 살충제, 뿌려도 될까? 


‘웽~ 모기가 우리 댕댕이 등에 앉았다. 에프킬라를 뿌려서 쫓아도 될까?’

극소수긴 하지만 반려동물에게 모기가 위험하다고 일반 가정용 살충제를 직접적으로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내 새끼 지키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살충제나 모기향을 피우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살충제를 분사하면 강아지와 고양이 털에 그 성분이 고스란히 흡수된다. 특히 그루밍을 즐기는 고양이의 경우 털을 핥다가 살충제 성분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살충제는 인체에 무해하나 동물에게는 자극적이다


살충제 성분 중 퍼메트린과 프탈트린이라는 성분은 곤충의 신경을 마비시킨다. 이 성분은 반려동물에게도 위험하다. 털에 남은 살충제를 섭취하면 신경계 교란이 일어나거나 중독되어 간과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모기향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사람보다 호흡기가 약한 반려동물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호기심이 많은 반려동물의 경우 모기향에 흥미를 느껴 툭툭 건드리다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국화꽃에서 추출되는 피레트린도 오래 노출되면 중독 증세가 나타난다


‘그렇다면 천연 성분으로 만든 살충제는 괜찮을까?’


사람에겐 큰 영향이 없는 천연살충제라고 해도 화학적 성분이 얼마나 포함되었느냐에 따라 반려동물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비교적 독성이 낮다고 알려진 피레트린 같은 물질도 강아지나 고양이는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구토, 침, 경련과 같은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살충제도 안 돼, 모기향도 안 돼! 내 새끼, 어떻게 지켜야 하나?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 들리는 모기의 ‘애엥~’ 소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치명적이다. 잠을 방해하는 것만으로도 처형감이거늘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데도 살충제조차 함부로 쓰기 어려운 모기. 어떻게 하면 모기로부터 소중한 내 새끼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모기를 원천 봉쇄할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 가까이 오지 마! ‘모기장’


▲ 폴딩 형식의 모기장 하우스


모기장이라고 사람용만 있는 게 아니다. 반려동물 전용 모기장도 있다. 촘촘한 모기장 네트가 모기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뛰어난 개방성으로 반려동물의 폐쇄공포증을 줄여준다.또한 원터치 텐트식이라 누구나 손쉽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놓기도 편리해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용이하다. 


반려동물 강아지 하우스 모기장 폴딩


크기도 넉넉해서 반려동물 여러 마리가 들어가도 편히 쉴 수 있다. 단 모기장 안에 들어가 있을 동안은 화장실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배변을 자주 하는 동물들에게는 비추천한다.


▶ 모기 저리 가! 모기 퇴치 반려 식물

모기장을 사용하기 어렵다면 특별한 식물을 키워보자.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내뿜는 식물이라면 모기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다.


▲ 틔움세상 레몬밤 키우기세트


가장 유명한 식물 종류는 역시 허브다. 레몬밤은 해충퇴치제에 흔히 사용하는 시트로넬랄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현관이나 창문 등 모기가 침투하기 쉬운 곳에 두면 모기의 침입을 막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틔움세상 컵가든 스위트바질 키우기


다음은 바질이다. 향도 좋고, 향신료로 쓰기에도 좋은 바질은 모기와 유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성분인 메탈올, 사염화탄소 등이 들어 있다. 모기 퇴치를 원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 코코브라운 캣그라스 귀리 재배세트 캣닢키우기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라면 당연히 캣닢이다. 캣닢에 들어 있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은 방충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시중에 판매되는 해충퇴치제보다 모기를 없애는 데 더 효과적이다. 특히 캣닢은 고양이 마약이라고 불릴 만큼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식물이다. 캣닢 하나로 고양이에게 사랑받고, 모기도 퇴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외출 시에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와 목걸이로 방어!


▲ 필루 네츄럴 로션 스프레이 


집에서야 창틀의 모기장과 반려동물용 모기장이 2중으로 지켜준다 치지만, 외출 시 달려드는 모기를 막아내기엔 힘들다. 특히 산책을 즐겨하는 반려견이라면 더욱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럴 땐 해충 방지 스프레이를 착 뿌려주자. 모기는 물론 이, 진드기, 벼룩 같은 해충도 막아주는 방어막을 즉시 형성한다. 제라니올, 코코넛오일, 하이드로 제네이티드 캐스터 오일, 페퍼민트 오일 등 자극을 최소화한 천연 오일만 사용했으며, 1회 분사로 3일간 효과가 지속되어 매일 뿌려줄 필요도 없다.



▲ 애구애구 해충방지목줄


스프레이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면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목걸이가 있다. 산책 나가기 전에 목에 채워주면 모기로부터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모기 퇴치 목걸이는 해충들이 기피하는 향을 뿜어내 벌레들이 반려동물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모기는 싫어하지만 반려동물에겐 해가 되지 않는 천연오일이라서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이 입에 물지 않도록 주의하자. 

 

▶ 잊지 말고 챙기자! 심장사상충약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모기장, 스프레이, 목걸이, 식물 등을 이용해 모기를 막았지만 끈질긴 모기가 이 모든 방어막을 뚫어내고 우리 아이를 물을 확률도 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미리미리 심장사상충약을 챙기도록 하자.


▲ 먹는 심장사상충 약과 바르는 심장사상충 약 


심장사상충약은 독성이 극히 낮은 살충제로 체내 기생충이 침투하면 약 성분을 통해 기생충을 사멸한다. 약의 종류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가 있는데 각 종류에 따라 구충 범위도 다르고, 장단점도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르는 약이 전체 반려동물 가구 중 60% 이상(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선호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간식처럼 생긴 하트가드


먹는 약의 경우 이버멕틴이라는 성분이 내부기생충의 신경근을 마비시켜 대변으로 배출 시키는 원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오리지날인 하트가드와 카피약인 하트캅이 많이 사용된다. 소고기 맛의 큐브 형태라 약이지만 기호성이 좋다. 


▲ 바르는 약 애드보킷


바르는 약은 셀라멕틴이라는 성분이 피부로 스며들어 심장사상충과 각종 해충을 사멸하는 원리인데, 입맛이 까다로워 먹는 약을 거부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선호된다. 특히 바르는 약은 내부 기생충 구충만 가능한 먹는 약과 달리 외부 기생충도 구충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레볼루션과 애드보킷이 많이 사용된다. 단 바르는 약은 털에 약 성분이 묻어나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동물이나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비추천한다. 


▲ 외부에서 지내는 실외견은 꼭 심장사상충 약을 처방해주자


심장사상충약은 서서히 기생충을 사멸하는 슬로우 킬링제기 때문에 모기 출몰 1개월 전부터 처방해주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모기 활동 시기인 5~10월에만 사용되었으나 요즘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가 사계절 내내 관찰되며 시기와 상관없이 매달 복용하는 반려동물들이 많다. 특히 모기의 공격을 받기 쉬운 실외견은 잊지 말고 심장사상충 약을 처방해주자.


단, 여느 약이 그렇듯 심장사상충 약도 장기 복용 시에는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고령이거나 신부전, 간 독성 등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예쁘다 100번 말하는 것보다 말 없이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진정한 반려동물의 사랑법이다


대화가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눈빛으로 나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위로를 주는 소중한 가족 반려동물. 사람처럼 어디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해 아픈 것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보호자로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주려면 유해한 것들을 차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모기로부터 반려동물을 지켜주기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보자.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장기은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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