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문 업체의 사옥 강당에 사용할 영상 시스템 설치 의뢰가 들어와서 저희 AV프라임 인스톨팀이 출동하였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제품은 옵토마사의 레퍼런스급 4K빔인 HOZ60과 그랜드뷰사의 200인치 액자 스크린인 GLX-200H, 그리고 4K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파이오니아의 UDP-LX500입니다.
나무로 계단식 좌석을 만들어 놓은 강당은 앞쪽으로 부채꼴로 넓어지는 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옥은 낮은 구릉으로 둘러쌓여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건물인데요.
일반 강당과 달리 전면과 측면에 대형 유리창이 있어서 뷰가 좋습니다.
다만 영상을 투사할 때 빛이 많이 들어오는 단점이 있지만, 유리창엔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블라인드가 시공되어 있어서 낮에도 충분히 실내를 어둡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200인치 스크린의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상 관련 분야에서 줄곧 커리어를 쌓아온 AV프라임의 영상 장비 총괄 박과장께서 오늘의 설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Screen의 사이즈가 크다보니 프레임의 길이도 엄청납니다.
워낙 크다 보니 가로 프레임을 절반으로 나누어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대형사이즈이지만 액자 타입이라서 원단의 텐션이 좋습니다.
천정까지 딱 들어맞는 핏입니다.
얼만큼 큰 지 가늠하기 위해서 박과장님이 직접 Screen 옆에 서 보았습니다. 프레임을 포함해서 가로가 4.6미터 세로가 2.7미터입니다. 가정에 쓰기에는 커도 너무 크고 이렇게 소극장이나 중소형 강당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프로젝터 부착을 위해서 레이저 레벨 미터를 사용하여 스크린 쪽과 센터 정렬을 하였습니다.
천정이 Screen을 정상적으로 투사히기 위해 요구되는 위치보다 높은 곳에 있어서 봉브라켓을 활용 높이를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밝은 광량이 필요한 강당에서 HOZ60 4K 프로젝터를 사용하게 된 건 이 기종이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3500이라는 높은 안시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의용이나 소극장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면서도 이정도 룸에 사용되는 동급 제품보다도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우위에 있습니다.
정위치에 설치를 마치고 블라인드를 내린 다음 투사각도를 조절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파이오니아 UDP-500LX의 뛰어난 화질 구현 성능이 뒷받침된 것이기는 하지만 유감 없이 대형 스크린에서도 극장금 영상을 구현하는 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사면의 크기가 커질수록 광량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은 프로젝터를 써보신 분들은 100% 공감하실 것입니다.
고객님께서도 상당히 만족해하셨습니다.
저희 AV프라임은 가정의 거실과 같은 소규모 홈시네마는 물론이고 규모가 큰 사옥 강당이나 회의실의 영상 시스템 시공도 높은 퀄리티로 진행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문의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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