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시공 하는 집은 거실이 아니라 방 입니다.
한가지 재밌는거 알려 드리면 아이가 있는 집은 TV 없는 거실이 요즘 많아요.
아이의 교육을 위해 TV를 빼버렸으나 한가지 부작용이 있죠.
주말 밤에 가족들이 모여 영화 한편 보고 싶을때도 있는데 상황이 되지 않고.
그런 시간에 서로들 핸드폰만 보고 있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 해 해결 합니다.
55인치? 65인치 TV?
우리집은 100인치 스크린이다!!!!!
근데 이번 집은 방에도 100인치 스크린이다.
이게 포인트 입니다.

가정용 홈시어터를 구성 하기 위해 뷰소닉 최고 히트 모델인 PJB701HD를 적용 하였으며
DCS 광학 전동 스크린 100인치를 선택 하셨습니다.

책장 앞으로 스크린을 설치 하였어요.
뷰소닉 PJB701HD의 경우 16:9 100인치 투사 거리는 약 3.3~3.7M 입니다.
하지만 위의 방은 책장 때문에 투사 거리가 조금 모자른 상황.
그래서 16:9 비율의 100인치 스크린 보다 실 화면이 약간 작게 나오죠.

깔끔한 디자인의 PJB701HD 입니다.
흰 두부 같은 순백색 바디.

가정집 천장에 달려 있음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
깔끔한 디자인은 역시 뷰소닉 입니다.

프로젝터 뒷면 으로는 HDMI, 전원, 3.5to3.5 스테레오 케이블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특히 HDMI 케이블이 두개 연결 되어 있는데요.
노트북, 딜라이브UHD를 각각 독립적 연결 해 줬습니다.

뷰소닉 PJB701HD의 구동.

케이블류는 모두 좌측 벽면으로 빼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사운드바 뒷면은 3.5to3.5 스테레오 케이블 연결.
딜라이브 OTT는 HDMI 케이블 이용해 연결.
놋북 혹은 셋탑박스는 매트릭스 HDMI 케이블 이용해 연결.

화면이 꽉 차지는 않으나 그리 크게 거슬리지 않네요.
특히 놀라운건 스크린 바라보고 있을때 좌측과 뒷편에 창문이 있고
커텐, 블라인드를 하지 않았음에도 실제 화면이 이정도로 보인다는것.

뷰소닉 PJB701HD는 정말 좋은 프로젝터 입니다.
적극 권장 드리는 모델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