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의 가성비 엔트리 홈씨어터인 NS-F140, NS-B50, NS-C150, SW050(월넛) 등 5.1채널 스피커 세트에 데논의 AVR-X250BT, 그리고 옵토마사의 가성비 풀HD 프로젝터인 HT3800에 미리 구매해놓으신 80인치 스크린 조합으로 홈극장을 꾸미시려는 평택의 고객님 댁으로 저희 AV프라임의 베테랑 인스톨팀이 출동하였습니다.
80인치 스크린은 Screen중에서는 작은 편이라서 벽이나 천정 부착시 하중이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TV와 비교하면 훨씬 큰 사이즈입니다. 약간 좁은 공간에서 프로젝터와 멀티 채널 스피커로 홈씨어터를 구상하는 분들은 80인치 Screen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는 점을 오늘 설치기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방문을 열었을 때 딱 NS-F140 프론트 스피커 좌채널이 방문 안쪽에 배치된 상태입니다.
옵토마 HT3800 풀HD빔을 달기 위해 멀티브라켓을 천정에 달았습니다.
프로젝터에 연결되는 전원선과 HDMI 케이블선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몰딩제를 모서리쪽에 붙있고 있습니다.
이어서 선을 연결한 다음 테스트 투사를 하여 정상적인 작동 상태를 확인한 다음
마지막으로 몰딩 덮개를 씌우면 케이블링은 끝납니다.
NS-B150 리어 스피커도 달아주었습니다. 특히 형태가 벽부착시에 벽에서 너무 튀어나오지 않도록 안길이가 짧게 디자인되어 홈씨어터 리어채널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SW050 서브우퍼까지 포함된 5.1채널 스피커의 가격은 100만원 언더에 실판매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성비 홈씨어터 기종을 찾는 분들께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질적인 성능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음향 전문 메이커의 내공이 느껴지는 우수한 사운드로 보답합니다.
제품과 벽지가 블랙과 화이트 투톤 배색이라서 깔끔하게 연출되네요.
리시버에 스피커선과 HDMI선 등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2채널 하이파이 앰프보다 훨씬 많은 스피커선이 연결되기 때문에 채널 배정이 잘못되지 않게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연결해야 합니다. 물론 이 채널이 바뀌었다고 큰일 나는 건 아니고 또 다시 연결하면 되지만 처음 배선할 때에 정확하게 연결해야지 나중에 편합니다.
데논의 입문기 AV리시버 걸작인 AVR-X250BT입니다.
아울러, 7.2채널이나 돌비 애트모스 구성을 원하는 유저분께서는 데논의 AVR-X1600H가 돌비애트모스가 가능한 가장 저렴한 AV앰프입니다.
소스기기는 노트북을 사용했습니다.
오늘 HT3800을 이용한 홈씨어터에선 풀HD 해상도라서 큰 상관은 없지만 4K 영상을 플레이할 때에는 4K 신호를 잘 송출하는 노트북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희가 픨드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신호의 출력이 약해서 그런 것인지 데스크탑에 비해서는 노트북에서 4K 신호의 끊김 현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견됩니다.
옵토마 프로젝터와 데논 리시버의 리모컨입니다. 일견 복잡해보이지만 사용하는 기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사용하다보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인스톨을 마치고 본격적인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오우! 쫘아악 깔리는 저음과 공간을 감싸는 앰비언트가 장난이 아닙니다.....
화려한 대형 영상의 엄습하는 사이즈가 극장이 부럽지 않에요. 이런 맛에 프로젝터와 멀티채널을 쓰는 거겠죠?!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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