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는 좋은 뷰의 카페가 대표적인데요.

그에 걸맞게 광안리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그 만큼 커피에 대한 수요 또한 엄청난데요.

이 때 , 스피커가 좋은 소리를 내면서 디자인까지 고급스럽고 특색있다면,

분명 카페의 큰 장점이 될겁니다.

오늘은 광안리에 새로 생긴 '뷰먼드 풀 빌라' 1~3층에 있는

ADEN 블랑제리 카페에

설치를 다녀왔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모습 입니다.

광안리 해변 초입에 있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있는 카페와 호텔에서

화인미디어에 음향 의뢰를 주셔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설치에 앞서 약 4~5개의 스피커 디자인과 구성을 보여드리고,

최종적으로 선택된 스피커는 

바로 보스의 프리스페이스3 플러시 4.1 인데요.

바로 4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와 1개의 우퍼/모듈로 구성된

흡사 샹들리에 형태의 스피커 입니다.

BOSE라는 브랜드에서 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눈길을 사로잡는 특이한 디자인은

공간의 분위기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FREE SPACE3 FLUSH 4.1의 중심부가 되고 , 저음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서브우퍼 입니다.

4.1이라는 숫자(채널) 중 '.1' 이라는 숫자는 저역을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의미하는데,

보통 비즈니스 / 카페 용 스피커에 우퍼가 따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자칫 너무 저음이 붕 떠서 분위기를 흐릴 수 있는데,

현장에 맞게 최종적인 이퀄라이즈 세팅을 통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 했습니다.

2.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한 4대의 새틀라이트 스피커 입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극 저음을 제외한 모든 음역대의 커버가 가능하며,

저음을 보강 해줄 우퍼와 함께라면 FLAT하며 고급스러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4방향으로 퍼지는 4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를 달아준 뒤, 결선을 진행해줍니다.

모든 스피커와 브라켓이 결착 될 경우 약 12KG의 가볍지 않은 무게가 되기 때문에,

안전에 간격히 유의하여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용 환경, 상황 에 맞게 임피던스(저항 값)를 잘 조절해준 뒤,

보스의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달아 그릴(덥개)을 고정해 줍니다. 

사람이 매달려도 안전할 수준으로 천장 콘트리트에 스피커가 걸릴 고리를 고정 한 뒤,

무사히 스피커를 매달아 준 모습입니다.

스피커 케이블을 잉여 공간 없이 결착하여 스피커의 움직임이 거의 없도록 잡아주었습니다.

블랙 모델이 달린 3층의 경우 천고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전산볼트로 약 1M 가량 스피커의 위치를 낮춰 준 뒤 설치 하였습니다.

딘 오디오의 SR-450D 입니다.

내부에 쿨링용 팬이 다수 달려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이 적고 , USB , AUX , 블루투스 등 

다양한 음원을 사용할 수 있어

상업용 엠프로 많이 쓰이는데요.

보스 스피커와의 소리 매칭도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과 연결하여 소리가 잘 나는지 확인하고 , 현장에 맞게끔 Equalizing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 된 모습입니다.

소리 테스트를 모두 마친 후 사용법을 철저히 인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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