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Suhd61 4k 가정용 빔프로젝터와 그랜드뷰 GSR 120인치 수동스크린을 조합해서 TV 대용으로 사용하려는 경기도 남영주의 고객님 댁에 AV프라임 인스톨 팀이 출동하였습니다. 보통 가정용 빔프로젝터는 광 액티브 타입의 HDMI 케이블을 사용하여 영상/음향 소스기기 또는 AV리시버와 연결되는데, 오늘은 특이하게 프로젝터 위에 셋톱박스 놓을꺼라 광HDMI 는 없습니다.
금번 고객님처럼 가정용 빔프로젝터에 셋톱박스만 쓸 거라면 케이블 비용도 아끼면서 매우 심플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타 게임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다양하게 연결해서 쓸 용도가 아니라면 이 방식도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꿀팁 요약: Proejctor 위에 Settop Box 얹어 놓고 쓰기
그래서 케이블 방송의 동축선이 뒷벽 천정 쪽으로 빠져나오게 처리해 놓았습니다.
Suhd61 본체 위에 셋톱박스를 얹을 것이라서 공간이 충분해야 하지만 나비앙카와 멀티브라켓을 사용하여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천정에 부착한 정석의 설치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Projector와 셋톱의 전원 케이블도 짧게 처리하기 위해서 전원단자를 천정에 배치했습니다. 만약 뒷벽 쪽에 전기 콘센트가 있다면 그 쪽까지 선을 연장해서 설치하게 됩니다.
보통 홈시네마 시스템의 가정용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의 설치 순서는 우선 빔을 위치를 선정하고 여기에서 빔을 쏘아 센터 지점을 맞춘 상태에서 스크린의 위치를 잡으면 거실 벽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적정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랜드뷰 120인치 스크린 장착을 위한 브라켓용 홈을 냈습니다.
그랜드뷰 기준으로는 120인치가 일반 거실 천정에 달 수 있는 맥시멈 사이즈이고
DCS사의 경우 경통이 다소 가벼워서 130인치까지는 일반적인 시공으로 Screen을 천정에 달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경우는 천정에 전산볼트를 심어서 달게 되며 시공 비용이 올라갑니다.
레이저 레벨기를 십분 활용하여 스크린과 뒷벽과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좌우 브라켓 장착 지점을 졍렬하였습니다.
센터뿐만 아니라 앞뒤 거리까지 완벽하게 세팅되었습니다.
많은 전문 인스톨러들이 레이저 레벨기가 정확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귀찮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이유만으로 잘 활용하지 않지만, THX LEVEL3의 글로벌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맴버들이 득시글한 초유의 홈시네마 전문 설치 업체인 저희 AV프라임은 어떤 가정용 빔프로젝터 설치에서도 최대한 레벨기를 활용하여 설치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셋톱박스와 전원선들이 케이블타이로 꼼꼼하게 고정된 채 Suhd61 위에 얹어졌습니다.
그러면 케이블 방송의 퀄리티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정도면, 불편함 없이 TV처럼 사용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일단 화면이 크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훨씬 더 실감나겠죠?!
뉴스와 기상예보도 120인치 스크린으로 보면 마치 대기업 회장님 집무실에서 브리핑을 받는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참고로 옵토마 Suhd61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음향 장치 추가 없이도 이것 하나만으로도 TV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상 믿음과 신뢰로 다가서는 AV프라임은 심플 & 파워풀 홈시네마 시스템의 설치 리포트였습니다.
4K 및 풀HD 대화면 영화감상 시스템 구성을 원하시는 예비 유저분들의 문의를 환영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 어디나 설치가 가능하오니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