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 유출된 스펙은?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 버즈 프로'가 21년 1월,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바이올렛, 블랙,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공식 렌더링 이미지와 스펙이 유출될 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팬텀 바이올렛>
삼성전자의 여섯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즈 플러스는 노이즈캔슬링과 사운드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루머를 종합하여 전 모델들과 스펙 비교를 해보자.
■갤럭시 버즈 프로 vs 라이브 vs 버즈+ 스펙비교
더 좋아진 사운드 기능?
<출처: WalkingCat>
현재 유출된 루머성 기사 대부분이 공통으로 말하고 있는 버즈 프로의 강점은 3D 오디오 기능이다. 비디오용 3D 오디오는 스마트기기와 이어폰을 연결하여 영상을 시청할 때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현장에 있는 것과 유사한 가상 다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즈캔슬링 기술 또한 전 모델인 버즈 라이브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오픈형 유닛이었던 버즈 라이브는 노이즈캔슬링 사용 시 완벽하게 차음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하지만 버즈 프로는 커널형 유닛으로 출시하여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보여지며
사용자가 대화할 때 자동으로 볼륨을 조절해주는 '대화모드(음성감지모드)'와 '주변음 듣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추가로 사용자들의 청취 환경에 따른 청력 향상을 위해 오른쪽, 왼쪽 유닛의 사운드 균형을 맞춰주는 '청력향상(Hearing enhancements) 기능도 탑재된다고 한다.
사용 시간은?
일각에서는 버즈 라이브보다 사용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하지만,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사용 시간은 6시간으로 버즈 라이브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스 충전 시간은 버즈 라이브보다 더 적은 2회이므로 아직은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없겠다.
이는 이어폰 유닛 무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어폰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을 줄여 무게를 더 가볍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이어폰 유닛 개당 무게는 5.4g이며, 버즈 라이브는 5.6g으로 약 0.2g 더 가벼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더 비싸지나?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인 버즈 라이브(19만 8천 원)보다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는 약 $200.00에 출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22만~23만 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타사의 프로 모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는 것으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생각되며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움츠러든 지갑을 열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영상음향 CM 서한나 / pad@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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