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PC 유저들은 '홈/오피스용 PC'라는 말을 들으면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저가형 제품을 떠올릴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급형 CPU의 성능은 물론 내장 그래픽 성능도 그리 높지 않아 실질적인 사용 범위 또한 매우 좁았다.
허나 최근에는 CPU의 컴퓨팅 및 내장 그래픽 성능이 크게 높아졌고, 빠른 속도의 SSD와 메모리를 함께 사용하면서 보급형PC의 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높아졌다. 단순한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은 물론 고화질의 온라인 강의와 간단한 게임까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 다나와 1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
다나와가 선보인 1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CPU와 메인보드에 빠른 속도의 SSD를 더해 속도에 안정성까지 잡았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로 시각적인 멋까지 살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힌다.
▲ 인텔 펜티엄 골드 G6400
CPU로는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펜티엄 골드 G6400'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2개의 코어를 탑재한 것은 물론 하이퍼 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4개의 쓰레드로 인식돼 멀티 코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아울러 4.0GHz의 속도로 작동하고, 4MB의 L3 캐시를 탑재했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610을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을 원활하게 감상할 수 있다. 최대 40개의 PCIe 3.0 레인과 30개의 HSIO 레인을 지원해 모든 코어가 마지막 레벨 캐시에 대한 엑세스 권한을 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캐시를 지원한다.
802.11ax와 블루투스 5.1이 통합된 차세대 인텔 Wi-Fi6 기술을 지원해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를 무선 네트워크로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쓰임새가 늘고 있는 썬더볼트3 기술은 물론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클리어 비디오 기술, 스피드 스텝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기술로 활용도를 높였다.
▲ ASRock H410M-HDV 에즈윈
'ASRock H410M-HDV 에즈윈'은 마이크로-ATX 타입의 제품으로 인텔의 최신 H410 칩셋을 탑재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5페이즈의 전원부는 최신 프로세서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며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그 중 프리미엄 50A 파워 초크는 기존 초크에 비해 포화 전류를 최대 3배까지 높여 향상된 VCORE 전압을 제공한다.
고성능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고급 사파이어 블랙 PCB를 적용했고, 견고하고 유연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습도로 인한 전기 단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PCB 층 사이 간격을 줄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HDMI 포트를 비롯해 DVI, D-SUB 등 다양한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표준 CPU 팬 헤더 뿐만 아니라 워터 펌프도 지원해 고사양PC를 꾸밀 수 있고, 예기치 않은 전압 스파이크로 인해 내부 부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주는 풀 스파이크 프로텍션 기술도 제공해 안심할 수 있다. 애즈락 라이브 업데이트 및 앱샵을 통해 시스템을 손쉽게 최적화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GeIL DDR4-2666 CL19 PRISTINE(8GB)
메모리로는 8GB 용량의 'GeIL DDR4-2666 CL19 PRISTINE' 1개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2666MHz의 클럭에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으로 작동한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버닝챔버 안에서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출하함으로써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 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가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을 보장한다.
▲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 (240GB)
'마이크론 Crucial BX500 대원CT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상태를 보여주는 SSD를 찾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240GB 용량의 본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뛰어난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SATA3 방식을 사용하며, 최대 읽기 속도가 540MB/s, 최대 쓰기 속도가 500MB/s로 무척 빠르고 SSD의 실질적인 수명을 나타내는 TBW가 80TB, MTBF가 150만 시간으로 무척 길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7mm의 슬림한 두께로 편리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SS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튜닝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
케이스로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타워 타입의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최대 mATX 메인보드 장착을 지원하는 본 제품은 스피커의 위성 유닛인 우퍼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언뜻 보면 스피커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만든다.
특히 독자 규격인 온프로가 가능한 쿨링 팬은 스피커의 유닛을 형상화했으며, 케이스를 받치고 있는 나무무늬의 다리는 스피커의 진동을 스파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측면의 강화유리는 마그네틱 힌지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거실 장식장처럼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쿨링 시스템의 경우 기본으로 전면 화이트 LED 160mm팬과 후면 화이트 LED 120mm이 제공된다. 상단과 전면에는 240mm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160mm 높이의 타워형 CPU 쿨러와 최대 320mm 길이 규격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해 미니 타워임에도 고성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조립 측면에서 좌측 선 정리 공간은 20mm의 공간을 마련했고, 2개의 2.5인치 스토리지와 1개의 3.5인치 스토리지, 추가로 3.5인치와 2.5인치 겸용 베이도 1개 갖췄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상단에 위치한 I/O 인터페이스로 USB3.0을 포함, 2개의 USB2.0, HD 오디오, 마이크, 전원, 리셋을 지원한다.
▲ ABKO SUITMASTER AXE 500W 84+
'ABKO SUITMASTER AXE 500W 84+'는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 파워서플라이를 고르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정격 500W의 출력으로 보급형 PC는 물론 게이밍PC까지도 무난히 돌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총 출력의 90%에 달하는 강력한 싱글 12V 레일을 통해 고사양 CPU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대기전력 1W 미만의 설계를 적용해 전력의 손실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RoHS 인증에 필하는 고급 원자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OVP와 UVP, SCP와 OPP 등 각종 보호 회로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120mm의 하이드로 쿨링 팬은 효과적인 공기 순환 구조로 오랜 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발열 문제를 해결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통기 구조를 통해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c)
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