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최대 장점은 투사거리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고도 쉽게 대화면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크린 없이 그냥 벽에 투사해서 케주얼하게 사용하려는 라이트 유저와 본격적인 홈시네마 감상을 추구하는 애호가를 가릴 것 없이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옵토마 P2는 가격대비성능비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정말 요즘에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스크린과 연동해서 설치도 자주 나가게 되네요.
오늘은 서울 송파구의 고객님 댁에 120인치 초단초점 전용 스크린과 함께 인스톨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체로 120인치가 가정에서 쓰기에는 가장 적합한듯 합니다. 이것보다 더 크면 천정이나 벽에 부착하기에는 살짝 하중이 많은 감이 있죠. 프로젝터를 쓴다면 스크린은 100인치급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큰 화면에서 느껴지는 영화관과 비슷한 필링을 얻게 되죠.
액자 스크린 타입이라서 프레임을 우선 조립했습니다.
극초단초점을 위한 특수 재질 원단이라서 뒷면이 이렇게 필름 처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극초단초점용이라고 하더라다 메이커마다 원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순 없습니다.
액자 스크린을 달기 위해 벽의 가로 길이를 정확하게 실측하였습니다.
액자 프레임 뒤쪽에 이렇게 브라켓이 들어갑니다.
적절한 높이에 스크린이 걸리도록 브라켓의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브라켓의 고정 결착 부위를 표시합니다.
전용 고정용 볼트입니다.
와셔와 볼트를 끼워서 드릴링 실시
두 군데의 홈에 볼트로 고정시켰습니다.
여기에 스크린의 프레임을 살짝 걸어주면 됩니다.
혹시라도 DIY 작업을 하신다면 2인 1조를 하면 훨씬 더 안전하고 편하게 달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무리입니다.
금번 송파구의 고객님께서는 UHD 소스 장치로 B tv를 사용하셨습니다.
우선 옵토마 P2에 내장되어 있는 81포인트 화면 맞춤 기능을 사용해서 스크린 안쪽에 정확하게 투사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비슷한 4K UHD 빔 카테고리중 여타 제품에는 없는 81포인트 화면 맞춤이라서 매우 정확하고 적절하게 영상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설치를 마치고 음악 프로를 재생하였습니다.
사실 외장 스피커를 사용해도 되는데 혹시라도 스피커가 없어도 무방합니다. 뉴포스 기술력으로 완성된 스피커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사운드바 수준의 음향을 재생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음악 프로를 감상하기에도 어울립니다.
스포츠 프로를 재생했는데 대형 화면이라서 더욱 리얼한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TV를 대신할 혼수품을 찾으시나요?
텔레비전의 작은 화면이 불만인가요?
투사거리에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극초단초점 프로젝터 옵토마 P2를 선택해 보세요.
귀하의 문화생활이 더욱 윤택해집니다.
이용해 주신 고객님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AV프라임(www.av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