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쓰는 풀HD 해상도 기종 HT3800
모델명처럼 안시가 3800이나 되는 옵토마사의 풀HD 프로젝터 기종인 HT3800은 가성비 홈시네마 장비를 구성하려고 원하는 유저들에게 예산을 세이브 시켜주는 쏠쏠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TV의 경우에는 8K 모델이 출시되고 있고 이젠 UHD 해상도 텔레비전은 가격이 많이 다운된 것과 비슷하게
프로젝터 쪽에서는 4K가 새로운 트랜드이고 풀HD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하지만 케이블이나 공중파 모두 풀HD 해상도로도 충분히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얼리어답터 성향의 유저만 아니라면 가격대비 만족감 면에서 풀HD 기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죠.
금번 김포의 고객님도 예산과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5.1채널 스피커 역시 크기가 작은 위성스피커와 서브우퍼의 조합인 세틀라이트 홈시어터 세트를 구매하시고 리시버 역시 엔트리급 모델인 데논의 AVR-X250BT를 매치하여 전체 예산을 상당히 줄이면서 대화면 서라운드 음향의 영화감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트라이트 채널은 거실이라 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소리도 만족스럽게 들려주기 때문에 홈시어터 유저들에게 많이 선택됩니다.
엘락의 시네마 5.2, 폴크오디오의 TL1600, 헤코의 앰비언트 5.1A가 마켓에서 두드러지는 모델들입니다.
저음은 플로어 거치형 전용 서브우퍼가 담당하여서 육중한 베이스 음을 쿵쿵 두드러줍니다.....
다만 아파트 같은 곳에서 밤늦게 쿵쿵거리면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밤늦게는 우퍼를 꺼두시고 사용하는 에티켓을 지켜주면 좋겠죠?^^
HT3800은 현재 옵토마사에서 이 해상도급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터 중 가장 저렴한 기종이지만, 3~4년전 이 정도 스펙이라면 100만원대 이상의 가격대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반도체만큼은 아니지만 디스플레이 장치 역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높은 스펙의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간에 어느 정도로 화면이 나오는지 투사해보겠습니다.
햇볕이 있는 맑은 날씨의주간에 커튼을 안친 상태에서도 화면이 잘보입니다. 물론, TV만큼은 아니지만 TV도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환경에선 화면이 잘 보이질 않죠.
텔레비전 대신 셋톱박스와 연결해서 쓰는 용도로 저렴한 프로젝터를 찾느다면 가성비 풀HD 프로젝터인 HT3800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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