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에 있어 게이밍 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헤드폰과 이어폰 등을 선보인 제닉스에서 일전 1인용 게이밍 책상을 선보인바 있다.

금번 기사에서 소개할 게이밍 책상은 일전에 소개했던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책상 12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인 제품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비슷하나 일전 사이즈가 1200이었는데 이보다 사이즈가 더 커진 1600 사이즈로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은 어떨까?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블랙과 레드의 조화,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게이밍 책상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 소비자들은 디자인과 그리고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구매하기 마련이다.

이유로는 게이밍 책상인 만큼 일반적인 사무용 책상 보다는 PC 사용에 필요한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을 기본적으로 올려놓고 사용하기 때문인데, 제닉스에선 이러한 환경에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안쪽 방향에는 얼고 커브를 통한 전면 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선 등에 있어서는 보다 깔끔한 선정리를 할 수 있는 약간의 홈을 판 케이블 패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게이밍 책상의 전반적인 사이즈에 있어서도 일전에 소개드린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책상 1200보다 훨씬 더 커진 1600 사이즈로 선보였다.

기존 1200보다 넓어진 사이즈인 만큼 듀얼 모니터의 활용을 통한 넓은 공간 활용과 편의성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안정적인 Z형 디자인과 스틸 프레임 적용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 1600 또한 기존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에 채택한 안정적인 Z형 설계를 그대로 적용하여,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책상에 있어 발생되는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제닉스에선 이러한 요소들까지 고려하여 제품을 설계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필자가 준비해온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겠지만 책상 상판에는 추가적인 스틸 프레임을 두어 흔들림은 줄어주며 견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바닥면과 벽쪽에 닿는 다리에도 추가 프레임을 적용했다.

아울러 가성비 게이밍 책상답게 마감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페인트 마감이 아니라 분체도장(파우더 코팅)을 통한 마감 처리를 적용했다.

제닉스측에선 해당 코팅을 통해 녹이 잘 슬지 않으며, 벗겨지는 현상이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 3종 악세서리도 활용해 보자

끝으로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 1600의 경우 총 3개의 추가적인 악세서리를 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

3개의 악세서리로는 헤드셋 거치대, 게이밍 책상에 있어 음료를 거치할 수 있는 컵홀더,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나 헤드셋, 이어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네트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헤드셋과 이어폰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 제품을 선보인 만큼, 이러한 게이밍 기어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추가적인 악세서리도 함께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 조금 더 크게, 가성비는 그대로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

금번 리뷰에선 제닉스에서 선보인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을 살펴봤다.

기존에 선보였던 1200에서 사이즈를 더욱 키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주면서, 기존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에서 보여 주었던 가성비는 그대로 살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제닉스측에선 1200 책상의 경우 출시 18일만에 완판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 1600역시 현재 최단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중이라고 언급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쪼록 새로운 게이밍 책상을 찾고 있는 소비자중 가성비 좋고, 서비스 좋고, 품질 또한 준수한 제품을 찾고 있는다 한다면, 금번 리뷰에서 살펴본 제닉스 아레나 X 제로 게이밍 책상이 거기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