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포의 고객님께서 설치를 의뢰해주신 제품은
소니의 SONY 신작 VPL-VW590ES 리얼 4K 프로젝터와 그랜드뷰사의 GET-120HI 전동스크린입니다.
아울러 SDR / HDR 캘리브레이션 요청도 들어와서 AV프라임의 THX LEVEL3 스페셜리스트도 출동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크린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새롭게 그랜드뷰 스크린을 달아야하는데 보스 세틀라이트 스피터가 가로막고 있어서 우선 떼 낸 다음에 시공하였습니다.
GET 시리즈는 경토의 무게가 무거운 편이라서 나비앵커를 사용하는 대신 전산볼트를 사용해서 달았습니다. 우선 천정의 석고보드에서 내부의 콘트리크까지 깊이를 확인한 다음 전산볼트를 길이에 맞게 절단하여 인입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의 볼트가 들어갈 곳의 구멍을 내고 볼트를 단단히 심었습니다.
볼트의 길이는 스크린 부착용 벽부 브라켓과 너트가 안정적으로 결착될 정도로 빠져 나와 있습니다.
스크린 부착용 기역자 브라켓을 먼저 위치시킨 다음
너트를 조여줍니다.
콘크리트 타공을 통한 스크린 부착이라서 200인치까지도 달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천정 높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133인치 정도가 맥시멈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100인치 스크린보다 20인치 더 커진 120인치 스크린의 경통이 천정에 부착되었습니다.
GET 시리즈는 텐션을 주는 스크린이라서 컬링이 거의 없이 매우 평활도가 우수한 원단면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고화질 프로젝터를 감상하려는 홈시네마 매니아들께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TV를 같이 보시는 분께서는 액자 스크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텐션형 스크린을 사용하게 되면 액자스크린 만큼은 아니어도 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Sony 구형 프로젝터를 탈거할 차례입니다.
사용중이던 구형은 나비앙카를 통해서 브라켓 결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충분한 하중을 지탱하도록 여기도 전산볼트를 심었습니다.
VPL-VW590ES는 리얼 4K 프로젝터의 펀포먼스에 걸맞게 크기와 중량도 여타 4K UHD 모델들을 압도합니다.
그래서 나비앙카로는 천정에 안전하게 결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소니의 램프를 사용한 4K 프로젝터중 레퍼런스 기종이 이 VPL-VW590ES입니다.
교체후 우선 패턴화면을 띄워서 영상을 세팅하고
이어서 케이블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새로운 프로젝터로 교체하는 김에 캘리브레이션까지 진행하여 더욱 고퀄리티의 영상을 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측정용 장비를 우선 배치한 다음 실내를 최대한 어둡게 한 상태에서
영상 캘리브레이션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컬러와 명암을 미세조정하여 최대한 자연색에 가깝도록 설정합니다.
여기서 풀HD 해상도 소스의 SDR 보정과
4K 소스의 HDR 보정 두 가지 모드에 각각 최적화된 값을 입혀서 어떤 영상 소스에서도 최고의 화질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보정을 거친 영상은 이질감이 없는 자연스러운 색상과 명암의 그라데이션으로 눈이 편안하면서도 원본 소스의 느낌을 십분 살려내고 있습니다.
THX LEVEL3에 빛나는 홈시네마의 명가 AV프라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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