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 분들 정말 힘드시죠.
특히나 주점, 호프집 하시는 사장님들.
그 고통을 함께 나누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의정부에 있는 분위기 산뜻한 주점 입니다.
특히 사장님이 덴디가이.
알바 하시는 분들도 아이돌급!!!
일단 오늘의 시공 현장은 잼나게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없어서 못판다는 뷰소닉의 단초점 프로젝터 V105W.
그리고 4:3 버퍼 100인치 스크린.
그 외 소스 장치는 디빅스를 적용 하였으며
기존에 있던 앰프에 연결 하여 사운드를 사용 할 예정 입니다.

한때 저희는 시간만 맞으면 현장 답사를 가서 직접 봐드렸습니다.
출장 비용이요?
무료.
암튼 제가 표기 해 놓은것 처럼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부착 위치가
대략적으로 정해졌습니다.
저는 여기 현장에서 술이 담긴 플라스틱 바구니만 눈에 보이더군요.
요즘 캠핑용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사진에 보이는 분은 노란패딩남 이라는 저희 직원분 입니다.
저 머리가 살짝 보이죠.
가발 일까요? 아님 자연모발 일까요?
사진에 보이는 전등 모양이 매우 특이함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부착 위치와 콘센트 위치를 체크 합니다.

노란 패딩남 직원이 주방에 계시네요.
인터넷 선이 어디로 빠지는지 확인 하러 가셨습니다.
앰프가 하단에 보이는군요.
또한 디빅스와 셀렉터 적용 위치를 선정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 하고 계신 앰프 앞면 입니다.

주방쪽에서 바라본 홀 모습 입니다.
이젠 다음날 시공을 진행 하도록 합니다.

천장에 부착 된 단초점 프로젝터의 모습 입니다.
뷰소닉 v105W.

프로젝터의 배선은 외부 몰딩을 이용해 정리 했습니다.
우드색 몰딩을 사용 하는게 어떨지 문의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몰딩은 흰색, 회색, 검정색... 이 셋 중에서 골라 하시는게 가장 좋더군요.

프로젝터 뒷면에는 HDMI, 스테레오, 전원을 연결 해줬습니다.

프로젝터 전원을 켜 봤습니다.
앗~!!! 눈부셔!!!!!!
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 걱정 하지 마세요.

작업 시간은 대낮 오후 2시경.
실내 조명도 모두 켜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보이는군요.

시공팀 핸드폰이 엄청 후진걸로 찍어서 레인보우현상이 심하게 일어나게 찍히는군요.
실제 사람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업장에서 단초점 프로젝터를 사용 하면 좋은점.
주변에 앉아 계시는 분들께 눈뽕이 전혀 없다는 것.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멀리서 쏘면 약 3M 이상의 거리에서 쏘니 엄청 눈이 부시겠죠?
그러나 단초점 프로젝터는 0.98M 에서 투사.(가로 2000mm 스크린 기준)
이게 바로 단초점 프로젝터의 장점 입니다.

빨간색 테라스 만들어 놓은 곳.
저기가 바로 오늘의 그곳 입니다.^^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