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여러 가지 물품과 먹을거리를 손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혼족들은 편의점이나 카페를 많이 이용한다.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살 수 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또한 귀찮게 요리하지 않고, 편리하고 빠르게 음식을 살 수 있다.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 그 날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린다. 요즘에 카페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다양한 종류와 맛의 디저트가 계속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혼족에게 편의점과 카페에서 파는 여러 가지 디저트를 추천해보겠다.

1. CU 쫀득한 마카롱

한때, sns로 인기를 얻어 품절대란을 일으킨 상품이다. 초코, 딸기, 말차 세 가지 맛으로 300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이다. 다른 편의점보다 필링이나 마카롱의 크기도 크고 맛도 좋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한 번에 잡은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맛, 햄버거 시리즈 등 다양한 테마와 종류의 cu 마카롱 시리즈가 등장하고 있다. CU마카롱은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 다양한 맛으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먹기 아주 좋은 제품이다. 타사제품보다 필링도 많이 들어가 있고,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다.

2. 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치즈케이크&번트치즈케이크

평균 케익 가격은 5000원대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6900원이라는 가격으로 상당히 다른 곳보다 비싸다. 그래도 케이크 포장 상자부터 제일 퀄리티 있고 맛이 있다. 나만을 위해 요리해서 대접받은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다. 케이크에 들어간 치즈도 고급스럽고 살살 녹는다.

비주얼도 매우 좋아서 보기 전에 군침이 돋는다. 꾸덕꾸덕한 느낌의 치즈를 좋아하는 혼족에게 추천한다. 특히 블루베리 쿠키치즈케이크에는 겉에 두꺼운 쿠키시트로 감싸고 있는데, 바삭하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다. 큰 사이즈의 홀 케이크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혼족에게는 일반케이크 하나씩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양과 칼로리가 높다. 

3. CU 스노우 치즈케익

일반적인 베이커리에서 파는 치즈 케이크를 편의점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치즈 케이크 특유의 꾸덕꾸덕함도 잘 살렸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데 케이크 위에 치즈크림이 상당히 많이 올려져있다. 케이크와 치즈크림을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화이다.

치즈크림은 생크림이 많이 함유된 부드러운 치즈크림으로 치즈 맛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밍밍한 맛이 난다. 그래도 케이크와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일반적으로 파는 치즈케이크보다 가성비와 맛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4. 투썸 플레이스 떠먹는 케이크

떠먹는 딸기 레어치즈와 떠먹는 티라미수를 추천한다. 파티팩 형식 구성에서 1인분씩 조각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비교적 꾸덕하고 담백한 고급적인 치즈와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했고, 각 케이크 시트 사이에 크림과 쿠키를 층층이 쌓았기 때문이다. 1인분씩 판매하기 때문에 혼자 먹기에 부담이 없다. 

편의점과 프렌차이즈 카페 디저트는 많이 발전했고 품질도 높다. 과거에 비해 현재 카페문화와 편의점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 또한 KT, SK 등 통신사 멤버십을 이용하면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GS25에서 5%할인, CU아침에 구매하면 특정제품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경우에는 KT 멤버십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고르고 결제하기 전에 KT 멤버십 어플 내의 바코드를 보여주면, 할인이나 혜택이 적용된다.

편의점과 카페에서는 통신사 할인 말고도 다양한 할인이 존재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저트 신제품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kt멤버십 중 ‘더블할인’이라는 혜택이 존재한다. 월 1회, 유명한 뮤지컬과 전시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서 볼 수 있다. sns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할인과 이벤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자.

이혜린/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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