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주의 고객님 댁에 독일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웰밸런스 하이레졸루션 톨보이 스피커인 마그낫사의 901 1조를 중심으로 LG HU810PW 프로젝터와 데논의 110주년 기념 AV센터인 AVC-A110 등의 조합으로 5.1.4채널 돌비 애트모스 홈시어터를 구성해 드렸습니다.
스크린은 그랜드뷰의 전동 스크린인 GER-120HI입니다. 원단 평활도 등의 전체적인 품질 면에서 표준과 같은 장비입니다.
각종 선재는 모두 사전 배선 단계에서 매립처리되었습니다.
AV프라임의 영상 기기 스페셜리스트인 박과장님께서 이번 전주 고객님 댁의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리어 채널로 사용된 마그낫 시그너처 시리즈의 북쉘프 스피커인 시그너처 903을 세팅중입니다.
돌비 애트모스용 스피커는 마그낫의 AEH 400을 사용하였습니다.
시그너처 시리즈는 슈퍼 트위터가 추가되어 Hi-Res 공식인증을 받은 고해상도 스피커입니다. 독일의 기술력으로 정교하게 설계되어 감도도 높고 웹 밸런스가 일품입니다.
세라믹과 알루미늄 재질의 콘을 사용했음에도 따뜻한 음색과 부드럽고 촉감 좋은 음향 텍스처를 지니고 있어서 오랜 시간 영화와 음악을 감상해도 귀가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LG전자의 HU801PW 프로젝터입니다.
동 가격대 톨보이 스피커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훌륭하면서 놀라운 해상도를 지닌 시그너처 909가 프론트 채널로 사용되었습니다. 4웨이 스피커는 각 유닛간의 위상정합을 정확하게 이루어내는 설계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상정합이 정확할수록 감도가 높아지면서 울리기가 쉬워집니다. 또한 전체적인 대역 밸런스에도 유닛간의 위상정합을 이루는 드라이버 및 크로스오버 설계가 중요합니다. 마그낫사는 고차 필터링의 크로스오버 설계와 클리펠 측정장치를 어떤 제조사보다도 먼저 사용한 메이커로 위상정합 오차 제거 등 전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최상의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윤기 있는 풍윤한 음색은 고해상도 Hi-Res 기종이 신경질적일 거라는 선입견을 산산조각내죠! 시그너처 909의 마법과 같은 촉감은 이 가격대에서는 만나기 힘들 것입니다.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은 저가형 하이그로시 Speaker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고급감이 묻어납니다.
센터 스피커 역시 마그낫사의 퀀텀 72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브우퍼는 시네마 울트라 시리즈의 THX 공식 인증 기종인 SUB 300을 사용하였습니다. 저음의 막강한 파워는 같은 크기의 다른 서브우퍼들을 압도합니다. 참고로 SUB 300은 지금까지 울트라2 인증을 받은 가장 컴팩트한(?) 서브우퍼입니다. THX가 제시한 저음의 파워와 주파수 레인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훨신 더 큰 체적의 유닛과 인클로저가 필요했는데, 그 기준을 가뿐히 넘어서서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가격 또한 비슷한 레벨의 기종은 2~3배의 가격표를 붙였다고 하니 성능, 가격 모든 면에서 홈시어터 Woofer의 기준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인스톨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눈보라가 져서 거북이 걸음으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는데, 영동지방은 반대로 눈이 안내려서 매우 가물다고 하네요.
국태민안을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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