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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매한 노트북의 성능 업그레이드, 가능할까?

다나와
2021.09.20. 00:44:08
조회 수
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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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자제품은 구매하는 순간 중고가 되고 구형이 된다. 새롭고 성능이 좋은 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기 때문이다. 변화가 빠른 IT 기기는 그 주기가 더욱 짧다. 매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는데 내부 부품의 세대가 바뀌면서 성능도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데스크톱은 부품 교체가 자유롭기 때문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지만, 노트북은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 CPU와 GPU를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미 구매한 노트북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노트북의 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메모리(RAM) 업그레이드는 기본! 
듀얼채널 구성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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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그나마 교체가 쉬우며, 성능에도 제법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메모리다. 메모리 교체(증설)로 인하여 체감되는 노트북의 성능 향상은 용량 때문일 수도 있고, 또는 동작 주파수 차이 때문일 수도 있고, 싱글 채널-듀얼 채널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 용량이 클수록 노트북이 버벅대지 않고 메모리에 더 많은 데이타를 상주시킬 수 있고, 동작 주파수가 높을수록 연산속도가 빨라지며, 듀얼 채널 구성을 하면 메모리가 한번에 더 많은 데이타를 처리할 수 있다.

그래서 노트북의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때 확인할 점은 1)노트북 메모리 규격 2)CPU가 지원하는 메모리 동작 주파수 3)듀얼 채널 구성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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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메모리 규격은 크게 DDR4와 LPDDR4X로 나뉜다. DDR4라면 대부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LPDDR4X라면 메인보드에 내장된 ‘온 보드’(On Board) 방식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LPDDR4X 메모리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매할 때는 되도록 용량이 크고 듀얼채널 구성이 완료된 제품을 추천한다.  *예외적으로 메모리 추가 슬롯이 없거나, DDR4인데도 온 보드 방식인 경우도 있음


메모리가 DDR4라면 CPU가 지원하는 메모리 동작 주파수를 확인할 차례이다. CPU마다 지원되는 메모리의 동작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메모리를 구매하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AMD 라이젠 7 4800H는 DDR4 3200MHz를 지원하지만, 인텔 코어 i7-10750H는 DDR4 2933MHz를 지원한다. 노트북에 알맞은 동작 주파수를 지닌 메모리를 선택하자.

마지막으로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한지 확인하자. 노트북마다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개수가 다른데 2개를 장착할 수 있어야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하다. 몇몇 노트북은 온 보드 형식의 DDR4 메모리를 싱글 채널로 탑재하고, 추가로 빈 DDR4 슬롯을 제공하기도 한다.



삼성전자 노트북용 DDR4 320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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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의 기본이자, 시금치 램으로 유명한 삼성전자 메모리다. 노트북용도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아이템.



TeamGroup 노트북 DDR4 3200MHz CL22 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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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동작주파수 스펙을 만족하는 노트북 메모리이다. 인텔과 AMD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뛰어난 호환성을 보장하며 약간의 방열 효과가 있는 큰 스티커를 부착했다.







용량 부족, 의외로 시스템 성능을 많이 저하시킨다
조금 비싸도 NVMe M.2 SSD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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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할 때 가장 손쉽고, 체감도 확 와닿는 것이 저장 장치 업그레이드이다.  최근에는 M.2 NVMe SSD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최신 노트북에 기본 저장 장치로 탑재되고 있다. 하지만, 2~3년 전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비교적 속도가 느린 SATA3 SSD나 M.2 SATA SSD, 또는 HDD가 장착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노트북이 M.2 NVMe SSD를 지원한다면 저장 장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속도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할 때는 우선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는 저장 장치의 규격이 무엇인지만 알면 된다.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는 저장 장치 규격으로는 2.5인치 SATA HDD/SSD, M.2 SATA SSD, M.2 NVMe SSD가 있다. 이 중에서 어떤 규격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해당 카테고리에서 다나와 인기 상품을 잘 살펴본 뒤 구매하면 된다.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500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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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뛰어난 M.2 NVMe SSD이다. 매우 빠른 PCIe NVMe 인터페이스에 SK하이닉스가 개발한 낸드 플래시와 컨트롤러, 독자적인 하이퍼라이트(HYPERWRITE) 기술이 접목되어 PCIe 3.0 제품 중 최고 수준인 3,500MB/s 순차 읽기와 3,200MB/s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WD BLUE SN550 M.2 NVMe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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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M.2 NVMe SSD이다. 1TB 용량임에도 가격이 약 12만 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아 구형 노트북 업그레이드 용도로 적합하다. 순차 읽기 속도는 2,4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1,950MB/s로,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대원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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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크루셜 MX500은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으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어온 SATA3 SSD이다. 순차 읽기 속도는 560MB/s, 순차 쓰기 속도는 510MB/s로, 부족함이 없다. DRAM도 512MB가 탑재되어 있어 속도 저하도 거의 없다.








직접 영향 주는 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
쿨링 패드와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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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패드나 쿨러는 직접적으로 노트북의 성능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노트북의 발열을 해결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비해 냉각 능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발열이 심해지면 고장을 막기 위해 스스로 성능을 제한하는' 스로틀링 현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노트북을 실제 사용하다 보면 발열 때문에 원래의 스펙, 원래의 성능을 다 활용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쿨링 패드나 쿨러로 발열을 줄여주면 그만큼 스로틀링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잘만 ZM-NS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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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받침대이자 쿨러 역할을 하는 쿨링 패드이다. 최대 17인치 크기의 노트북까지 올려둘 수 있으며, USB 단자 3개가 있어 USB 허브 기능도 갖췄다. 크기가 상당히 큰 200mm 크기의 쿨링팬 1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저소음이면서 팬 속도도 조절할 수 있어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앱코 NC30W 노트북 쿨링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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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받침대로 쓰면서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패드이다. 최대 17인치 크기의 노트북까지 거치할 수 있고 USB 2.0 단자가 2개 있어 쿨링 패드를 사용하면서 노트북에 USB 허브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 가운데에 70mm 크기 쿨링팬 2개가 있고 양옆에 125mm 크기 쿨링팬 2개가 배치되었다. LED 조명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 멋진 효과를 보여준다.



RMC GT202  (노트북 쿨러 : 외부 흡착형으로 바람 불어주는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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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형태의 노트북 쿨러이다. 최근 출시되는 초경량 노트북은 쿨링팬이 제외된 팬리스 제품들이 많은데 이러한 팬리스 노트북에 사용하면 발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노트북의 열기 배출구 쪽에 장착하면 시원한 공기를 안으로 넣어주고 내부 뜨거운 열기는 밖으로 빼내 준다. 총 1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현재 단계와 노트북의 온도를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었다.







결론 : 노트북 생명 연장의 꿈, 업그레이드로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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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이 제한된 노트북이지만, 메모리나 저장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면 성능을 높여서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쿨링 패드를 이용하면 스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지만, 매번 새로운 노트북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트북의 성능 차이를 조금이라도 메꾼다면 보다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글 임강호 / news@danawa.com

기획 송기윤 / iamsong@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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