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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자동 오버클럭 해주는 인텔 14세대 CPU의 기술은?

2024.02.19.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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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IT계에서 급격하게 떠오르는 화두가 있다. 바로 AI다. 컴퓨터에서 AI를 언제는 안 다뤘느냐마는, 이미지 생성부터 생활 자동화나 업무 솔루션 제시까지 최근 들어서 부쩍 자주 언급되고 있는것을 보면 격렬하게 변화하는 시대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어딜 둘러봐도 AI라는 말이 보이는 현재, 어찌보면 가장 관련있어 보이는 PC에도 AI를 앞세워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다.

컴퓨터의 목적이야 워낙 다양하다보니 마찬가지로 AI의 적용 분야도 다양하다. 이는 컴퓨터 이용 그 자체인 PC 의 성능 튜닝도 예외가 아니다. AI라고 영화에서나 보던 SF같은 그런 기능은 아니다. 하지만 PC의 성능을 최적화 하는데에 최적의 동작 성능을 찾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자동화 하는것 만으로도 튜닝 유저들의 노력을 줄여준다면 충분히 AI라고 불릴 만은 하다.

■ 14세대까지 진화해 온 인텔 프로세서의 자동 성능 최적화 기술 어떤 것이 있을까?

인텔은 꾸준히 CPU 자체에서 전력소비와 성능의 완급을 조절하는 기술을 선보여왔다. 모바일 기기처럼 배터리 시간이 중요한 기기에서 성능과 사용 시간을 절충하는 전력 효율 개선 기술부터, 상황에 따라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터보부스트 기능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성능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버클럭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한 인텔의 준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인텔 터보 부스트 기능은 코어의 여건이 허락되면 가장 높은 동작속도를 제공하도록 제공되는 기술이다. 인텔 1세대 코어 i시리즈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터보 부스트는 현재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3.0까지 발전해 왔다.

코어 갯수에 따른 추가 동작속도가 인가되던 터보부스트 기능은 사용 중인 작업의 유형과 사용 중인 코어 갯수, 예상되는 소비전류, 모니터링중인 전력과 온도를 감안하여 지능적으로 동작하는 터보 부스트 2.0으로 진화한 뒤, 터보 부스트 맥스 3.0 부터는 자체적으로 가장 동작 속도의 잠재력을 가진 코어를 파악한 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개선되었다.

여기에 터보 부스트 맥스 3.0은 처음 나올 당시에는 잠재력이 가장 높은 단일 코어 지원만 가능했지만, 스카이레이크 X 제품부터는 듀얼 코어까지 부스트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확대되었다. 여기에 윈도우 10 RS5(1809)버전 이상 운영체제부터는 별도 드라이버 없이 자동으로 동작한다.

그리고 인텔은 쿨링 솔루션이 충분한 경우 온도 모니터링을 세분화해 더 더 강력한 부스트 옵션을 제공한다. 70도 이하에서 최대 4코어에 부스트 옵션이 적용되는 TVB(Thermal Velocity Boost), 그리고 100도 이하에서 모든 코어가 올라갈 수 있는 최대 클럭으로 동작시키는 Adaptive Boost Technology가 바로 그것이다.

■ 6GHz에 이르는 부스트로도 아쉽다면?

프로세서에 제공되는 부스트 기능에 만족할 수 없는 경우 사용자가 직접 설정에 손을 대는 오버클러킹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바이오스 진입이나 배수 조정, 전압 설정까지, 초보자들은 물론이고 어느정도 PC 세팅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조차 만만히 볼 수 없는것이 이 튜닝 부분이다.

14세대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최대 6GHz에 이르는 높은 동작속도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런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싶지만 설정은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해 인텔에서는 인텔® Extreme Tuning Utility (인텔® XTU)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AI Assist 기능을 제공한다.

95%의 정확도로 프로세서의 최적의 설정값을 찾아내 권장하는 설정 목록을 안내하며, 사용자는 이용하는 작업에 맞는 세팅을 골라 원하는 대로 설정하여 최적의 성능으로 PC를 이용할 수 있다.

분석 버튼 한번에 30초의 카운트 다운 이후 스트레스 테스트-데이터 수집 이후 제안된 값을 적용해 고급 튜닝탭으로 이동- 추가 튜닝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CPU의 기본적인 튜닝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종 하드웨어 정보 프로그램 설치나 BIOS 진입 등 초기 표시 값 확인, 수동으로 입력한 값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재부팅 등의 과정을 최대한 줄여준다.

■ 강력한 튜닝 성능, 14세대에서도 지원하는 프로세서는 확인이 필요

물론 이런 강력한 클럭 옵션과 간편한 세팅을 제공하더라도, 모델에 따라 제공하는 범위가 다르기에, 주의할 부분이 많다. 14세대 인텔 프로세서는 온도 상태를 확인하여 최대 6GHz까지 동작하는 인텔 TVB(Thermal Velocity Boost) 기능의 경우 코어 i9 프로세서에만 적용되어 있으며, 진화된 터보 부스트 맥스 3.0은 i7 이상 프로세서에만 적용되어 있다. 만약 상황에 따른 최적의 성능을 적재적소에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상위 모델을 구입하여야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구입 전 검토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고급 사용자를 위한 인텔 XTU AI 어시스트턴트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지원 프로세서는 I9 14900K 및 14900KF 프로세서에 한정되어 있어 인텔의 모든 튜닝 옵션을 원한다면 가장 상위 모델을 골라야 된다.

■ 어떤 상황에서도 알아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AI기술, 튜닝에도 편리함을 더하다.

PC 성능을 최적화해서 최고의 성능을 끌어내는 일은 사람의 몫이라는 인식이 여태까지 많았다. 하지만 최적화된 성능의 혜택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누리게 하려는 제조사의 노력은 다양한 부스트 기능과, XTU같은 튜닝 유틸리티의 발전 등으로 직접 BIOS에 진입하지 않고도 충분히 최적의 값을 찾아내는 솔루션들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여기에 최대 6GHz까지 올라가는 동작속도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액체질소를 들이부어야 도달할 수치를 CPU를 장착만 하면 누릴 수 있다.

이제 오버클럭과 성능 최적화를 찾는 과정으로 더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의 향상된 터보부스트 와 XTU AI 오버클럭으로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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