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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서 발견한 마법 같은 순간 6

2025.12.10.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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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중 300일이 맑다는 퀸즐랜드의 주도, 브리즈번. 이곳은 시드니, 멜버른과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3대 도시로 손꼽힌다. 브리즈번은 도시를 구성하는 그 어떤 것도 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누군가는 브리즈번을 두고 뚜렷한 인상이 없는 도시라 평하기도 한다. 도심 정중앙을 가르는 브리즈번강을 따라 거닐었다. 조깅을 즐기는 사람과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 강을 따라 끝없이 어이지는 산책로. 그 중간 이따금 피어 있는 보랏빛 자카란다(Jacaranda). 한참 걷다 문득 브리즈번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느긋함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브리즈번의 매력은 햇살 아래서도 서두르지 않는 태도에 있었다.

Mt Coot-tha Summit Lookout
브리즈번 최고의 전망대, 마운틴 쿠사 전망대

도심의 풍경을 단 한 번에 각인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다. 해발 220m 산꼭대기에 자리한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서는 퀸즐랜드의 울창한 자연과 브리즈번 시내를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전망대는 이미 현지인들로 붐빈다. 가벼운 조깅 차림의 사람들과 산책 나온 강아지들이 여유롭게 언덕을 오르내린다. 전망대 옆의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시켜 들고는, 난간에 기대 브리즈번 시내를 바라본다. 탁 트인 전망보다 인상적인 건, 그 아래로 펼쳐진 도시가 의외로 조용하다는 사실이다. 이곳에 올라서 있으면, 왜 브리즈번이 살기 좋은 도시라 불리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The Star Grand Brisbane Sky Deck
신상 of 신상, 더 스타 그랜드 브리즈번 스카이 덱

2024년 문을 연 ‘더 스타 그랜드 브리즈번’은 브리즈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퀸즈 워프(Queen’s Wharf)’ 중심에 자리한다. 퀸즈 워프는 원래 유럽 이주민들이 초기 정착지로 삼았던 곳으로, 한때는 식민지 행정기관과 죄수 수용소가 있던 지역이다. 시간이 흘러 이 역사적인 부지는 대규모 럭셔리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스카이 덱’이다. 높이 100m, 길이 250m에 이르는 개방형 전망대인데, 사방이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어 사우스뱅크(South Bank), 마운트 쿠사와 같은 브리즈번의 주요 여행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낮에는 푸른 강과 도시의 곡선을,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스카이라인을 만끽할 수 있다. 추후 퀸즈 워프에는 로즈우드(Rosewood), 도르셋(Dorsett) 등 럭셔리 호텔 브랜드도 오픈 예정이다.


Lone Pine Koala Sanctuary
세계 최대 규모,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는 1927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코알라 보호구역이다. 브리즈번 도심에서 약 12km 떨어진 2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는 100마리 이상의 코알라와 70여 종의 호주 토종 동물이 서식한다. 방문객은 나무 위에서 유유히 쉬는 코알라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코알라는 보통 하루 20시간 이상 자는데, 그나마 눈뜨고 보내는 시간에는 유칼립투스 잎만 오물오물 씹어댈 뿐이다. 일부 구역에서는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웜뱃, 화식조(Cassowary), 악어 등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가 단순히 관광만을 위한 동물원이라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이곳은 코알라를 비롯한 호주 토종 동물의 연구와 복원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이나 입장권 판매 수익의 일부는 야생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되어 코알라 서식지 복원과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Sirromet Winery
시로멧 와이너리

호주는 지역마다 뚜렷한 기후와 토양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와인을 생산하는 나라다. 그중 시로멧 와이너리는 퀸즈랜드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로, 브리즈번 도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다.

완만한 언덕이 이어지는 마운트 코튼(Mount Cotton)에 자리한 이곳은 창립자 테리 모리스(Terry Morris)의 한마디 반박에서 비롯됐다. 어느 날 친구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퀸즈랜드엔 훌륭한 와인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그 편견을 뒤집기 위해 직접 와이너리를 세웠다. 그는 비옥한 토양과 높은 고도, 서늘한 기후가 조화를 이루는 그래닛 벨트(Granite Belt) 지역을 선택했고, 그렇게 2000년 문을 연 시로멧 와이너리는 지금까지 꾸준히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며 퀸즈랜드 와인의 품질을 입증해 왔다.

이곳에서는 주로 화이트와 레드, 그리고 두 종류의 디저트 와인을 생산하며, 셀러 도어에서는 그 포도로 만든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시로멧의 진가는 와인뿐 아니라 공간에서도 드러난다. 시원하게 탁 트인 포도밭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하며, 주변에 다른 건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고요한 환경 덕분에 웨딩 세리머니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브리즈번의 번화함에서 벗어나 단 30분 만에 만나는 이 평화로운 언덕 위 풍경이야말로, 시로멧 와이너리의 특별함이다.


Eat Street Northshore
브리즈번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 잇 스트리트 노스쇼어

현시점 브리즈번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을 한 곳 꼽으라면 바로 이곳.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만 문을 여는 ‘잇 스트리트 노스쇼어’ 야시장은 브리즈번 도심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브리즈번 강변 어느 부둣가에 자리한다. 이 부두에는 약 180개의 알록달록한 컨테이너가 모여 있는데, 이를 재활용해 거대한 푸드 빌리지를 재탄생시킨 셈이다.

야시장 내부에는 70여 개가 넘는 푸트 컨테이너가 모여 있으며, 다채로운 테마 바를 포함해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대규모 무대도 정중앙에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 호주, 유럽, 북미, 남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며 군데군데 비누, 캔들, 수공예품, 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소품숍도 자리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기 좋다. 야시장 정중앙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매주 주말 정기 헤드라이너 쇼가 펼쳐친다. 경쾌한 재즈 밴드의 연주를 듣고 싶다면 ‘레인웨이 카바레’도 좋은 선택이다. 야시장 곳곳에는 솔로 연주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음식을 포장 후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즐기면 된다.


Tangalooma Island Resort
모튼 아일랜드,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호주 전체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퀸즐랜드주는 무려 5,200km에 달하는 기나긴 해변을 갖고 있다. 그중 퀸즐랜드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모튼 아일랜드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래섬이다. 브리즈번에서는 40km 정도 떨어져 있어, 모튼 아일랜드를 여행하려면 페리 탑승이 필수적이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페리 정류장까지는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놀랍게도 이 거대한 섬에는 단 한 곳의 리조트만이 존재한다. 바로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다. 참고로 리조트를 제외한 약 98%의 면적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리조트는 호텔 객실, 유닛, 빌라, 아파트먼트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을 갖추고 있지만, 굳이 숙박을 하지 않아도 섬을 즐길 이유는 충분하다.

이곳의 진짜 매력은 깨끗한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액티비티에 있다. 리조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활동만 대략 40여 개에 달한다. 비치 발리볼, 테니스, 양궁, 골프 퍼팅 등 야외 시설들을 비롯해 해양 생물 전문가와 함께 펠리컨 먹이 주기, 모턴 베이 해양 생물 프레젠테이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다. 헬기투어, 스노클링, 사막 사파리 투어, 돌고래와의 만남 등 유료 투어도 무궁무진하다.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를 꼽으라면, 단연 앞바다에 침몰해 있는 ‘탕갈루마 난파선(Tangalooma Wrecks)’이다. 그 풍경은 모튼 아일랜드를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성지와도 같다. 과거 침몰된 15척의 배가 거대한 산호초 지대를 조성하면서, 지금은 해양 생물의 천국이 됐다. 수심이 비교적 얕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고, 카약으로도 둘러볼 수 있다. 거북이, 가오리, 돌고래뿐만 아니라 운이 좋으면 듀공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주변 모튼만에는 600~800마리의 듀공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난파선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고 싶다면 헬기투어를 추천한다.

낮에는 ATV 사륜 바이크로 해변과 사구를 마음껏 달려 볼 수도 있다. 모래언덕에서 썰매를 타고 미끄러지는 샌드보딩(Sand Boarding) 체험도 인기다. 리조트 액티비티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역시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체험’이다. 해가 저물 무렵, 선착장에 불빛이 켜지면 야생 돌고래 무리가 앞바다에 찾아온다. 리조트 주인 부부가 과거 새끼를 품은 돌고래에게 먹이를 준 이후, 그 돌고래 가족이 4대째 리조트를 방문 중이란다. 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직접 물고기를 돌고래에게 건네는 순간 느껴지는 긴장감과 경외는 쉽사리 잊기 어렵다. 날씨가 좋지 않아 바다에 들어가지 못할 때는, 선착장에서 먹이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는 단순한 휴양지 리조트가 아니다. 인간의 편의를 최소화한 채 자연이 중심이 되는 공간. 그 안에서 여행자는 머무는 법이 아니라 함께 존재하는 법을 배운다.


*이번 퀸즐랜드 원정대는 <트래비>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벤트의 결과물입니다. 10인의 퀸즐랜드 원정대가 <트래비>와 함께 캐논 카메라로 담은 퀸즐랜드를 소개합니다.

브리즈번 시청, Canon EOS R1 Ⓟ최아람(@aram.workroom)
브리즈번 시청, Canon EOS R1 Ⓟ최아람(@aram.workroom)
여유로운 풍경의 브리즈번, Canon EOS R6 Mark I Ⓟ박현영(@_hyeunyoung)
여유로운 풍경의 브리즈번, Canon EOS R6 Mark I Ⓟ박현영(@_hyeunyoung)
보랏빛 자카란다, Canon EOS R6 Mark II Ⓟ김상민(@bab_o_foto)
보랏빛 자카란다, Canon EOS R6 Mark II Ⓟ김상민(@bab_o_foto)
브리즈번의 따사로운 햇살, Canon EOS R5 Mark II Ⓟ이근호(@here_film)
브리즈번의 따사로운 햇살, Canon EOS R5 Mark II Ⓟ이근호(@here_film)
브리즈번의 아름다운 일출, Canon EOS R50 V Ⓟ황도현(@fang_foto)
브리즈번의 아름다운 일출, Canon EOS R50 V Ⓟ황도현(@fang_foto)
탕갈루마 리조트의 푸르름, Canon EOS R6 Mark I Ⓟ최환(@nunnzisee)
탕갈루마 리조트의 푸르름, Canon EOS R6 Mark I Ⓟ최환(@nunnzisee)
브리즈번 로마 스트리트역, Canon EOS R5 Ⓟ김윤경(@hillelkim)
브리즈번 로마 스트리트역, Canon EOS R5 Ⓟ김윤경(@hillelkim)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Canon EOS C50 Ⓟ이우철(@wootshot)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Canon EOS C50 Ⓟ이우철(@wootshot)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Canon EOS C50 Ⓟ이우철(@wootshot)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Canon EOS C50 Ⓟ이우철(@wootshot)
ATV 사륜 바이크 액티비티, Canon EOS R5 Mark I Ⓟ신혜선(@mongkumong9)
ATV 사륜 바이크 액티비티, Canon EOS R5 Mark I Ⓟ신혜선(@mongkumong9)
모튼 아일랜드의 평화로운 풍경, Canon EOS R1 Ⓟ최아람(@aram.workroom)
모튼 아일랜드의 평화로운 풍경, Canon EOS R1 Ⓟ최아람(@aram.workroom)
브리즈번의 오후 빛, Canon EOS R5 Mark II Ⓟ이근호(@here_film)
브리즈번의 오후 빛, Canon EOS R5 Mark II Ⓟ이근호(@here_film)
스카이 덱에서 내려다본 브리즈번 야경, Canon EOS R6 Mark II Ⓟ최환(@nunnzisee)
스카이 덱에서 내려다본 브리즈번 야경, Canon EOS R6 Mark II Ⓟ최환(@nunnzisee)

글·사진 강화송 기자 취재협조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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