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애지중지 신차, 아직도 비닐을 안 벗기셨나요?

2019.10.21. 08:38:53
조회 수
1,77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를 새로 구매할 때 특히 신차를 구매했을 때 우리가 누리는 특권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곳곳에 있는 비닐을 벗기는 것이죠. 마치 문 앞에 도착한 택배 상자를 뜯어보는 기쁨과 같은 이건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싫을 정도의 기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신차에 덮어 놓은 비닐의 주 목적은 당연히 새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달려 있는데요. 그런데 간혹 최대한 새것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자동차를 오랫동안 운행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닐 과연 이렇게 놔둬도 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차량에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면 바로 제거하는 것이 답입니다. 비닐 제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문제점은 아무래도 정전기인데요.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의 경우 이런 비닐류는 정전기를 발생시키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전기는 차량 내부의 다양한 전자기기의 이상 작동을 유발하기 충분하죠. 다음은 비닐의 미끄러움 역시 문제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게 되면 계속해서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데요. 이때 특히 운전석 시트 부분의 비닐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급작스러운 감속 시 자동차 시트가 우리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게 되고 미끄러지게 되죠.

그래서 심각한 경우 감속 중 운전자의 미끄러짐으로 인해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비닐에 쌓인 자동차가 습기와 만나게 되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바로 부식입니다.

새로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차에 무슨 부식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차량 내부에서 생긴 습기가 비닐로 인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오랜 시간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식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쌓인 습기는 세균 및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냄새입니다. 흔히 새 차 냄새라고 하는 것은 비닐을 벗기고도 우리 차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데요. 이런 냄새가 싫은 분들의 경우 최대한 새 차 냄새를 없애기 위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새 차 냄새에는 다량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특히 온도가 높은 낮에 유해 물질 방출량이 급격하게 높아지죠. 그런데 이런 유해물질의 배출을 막고 차량에 오랫동안 남아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이 비닐입니다. 

심지어 비닐을 벗지 않은 상태로 계속해서 두게 되면 유해물질은 계속해서 차량 내부의 시트 및 대시보드 등에 잔존해 있게 되죠. 

뿐만 아니라 신차의 비닐을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잘 떼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해당 부분만 얼룩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신차 비닐 벗기지 않으실 건가요?

The post 애지중지 신차, 아직도 비닐을 안 벗기셨나요? appeared first on 쉐어하우스(ShareHows).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르포] “UX로 완성하는 미래차”…현대차·기아, 사용자 경험 진화에 박차 (1) 오토헤럴드
놀랍게도 젊은층 절반이 "전기차 세차하다 감전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1) 오토헤럴드
256GB SSD 넣은 거 그게 접니다 동영상 있음 민티저
듄: 어웨이크닝 제작진 "가장 가혹한 행성 그리려 했다" (1) 게임메카
[숨신소] 느긋함의 미학, 도트 힐링 낚시 '캐스트 앤 칠' (1) 게임메카
최대 34% 할인 단행한 BYD "국내 할인 판매 가능성은?"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27년 묵은 이스터에그부터 2억 화소 폰까지, 다 나왔습니다... IT 루머 총정리 (3) 다나와
로드나인, ‘비정상의 정상화’ 이은 3대 약속 (2) 게임메카
유통사 바뀌니 하이엔드도 출시하는 국내 수랭 쿨러 1등 NZXT 크라켄 엘리트 420 RGB [대원CTS] 동영상 있음 보드나라
현대 자율 주행 10년 뒤쳐져 있다!! 사실일까?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전기차 배터리, 가다서다 그리고 급제동ㆍ급가속하면 수명 38% 연장? (2) 오토헤럴드
[뜨거운 희망, 양승덕 국밥 기행] 국밥에 담긴 진심, 횡성 ‘운동장해장국’ (2) 오토헤럴드
위태로운 전조 증상 닛산, 협력업체에 "웃돈 줄게, 결제 연기" 요청 오토헤럴드
[포토] 대전 오면 빵! 드립니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2) 게임메카
제2의 엘든링이 될 것인가? 새로운 오픈월드 게임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 동영상 있음 집마 홀릭TV
유럽차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들, 국가별 자동차 특징(한·중·미·일 편) || 자동차 교양학 동영상 있음 Motorgraph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2) 게임메카
[넥스트 모빌리티] 재활용 혁신... 전기차 이상의 친환경차로 인식해야 오토헤럴드
[르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공예 도시 청주에서 만난 제네시스의 '멋' (1) 오토헤럴드
[르포] 서울시티투어, 전기 오픈탑 2층버스로 즐긴다... 관광 명물 도약 (1)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