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프로세서는 다나와를 기준으로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코어 수, 우수한 게이밍 성능, 게임도 가능한 내장그래픽 성능을 갖춰 일반 소비자부터 워크스테이션 급 PC를 맞추는 전문가들까지 라이젠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라이젠 프로세서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하나는 충분한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메인보드, 두번째는 높은 클럭의 메모리 또는 메모리 오버클럭이다.
![]() |
||
하지만 일반적인 메모리들은 수율이 좋지 않아 아주 높은 클럭을 달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
![]() |
||
![]() |
||
가장 중요한 성능의 경우 DDR4-3200MHz 클럭을 XMP를 통해 지원하므로 별다른 어려운 설정 없이 메인보드에서 XMP 또는 DOCP를 적용해주면 바로 고성능의 메모리 오버클럭설정이 가능하다.
![]() |
||
먼저 XMP 및 오버클럭 적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XMP 설정 (ASUS 메인보드)
![]() |
||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 (ASUS 메인보드)
1. Extreme Tweaker → Memory Frequency 항목을 DDR4-3200MHz로 설정한다.
![]() |
||
![]() |
||
![]() |
||
DRAM RAS# ACT Time을 각각 16-18-18-18-36으로 설정하고 F10을 눌러 앞서 설정한 값들을 저장하면 메모리 오버클럭 적용이 가능하다.
![]() |
||
GIGABYTE 메인보드에서는 M.I.T. → Advanced Memory Settings → Extreme Memory Profile(X.M.P.) 항목을 Disabled에서 Profile1으로 변경하면 XMP 설정이 가능하다.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 (GIGABYTE메인보드)
1. M.I.T. → Advanced Memory Settings 에서 Memory Timing Mode를 Manual로 변경한 후, CAS Latency, tRCDRD, tRCDWR, tRP, tRAS 값을 각각 16-18-18-18-36으로 변경한다.
![]() |
||
![]() |
||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 사양은 아래를 참고하자
CPU : RYZEN 7 3800X
M/B : ASUS ROG Crosshair VIII Impact, GIGABYTE B450 AORUS M
RAM : ADATA의 XPG DDR4 16G PC4-25600 CL16 SPECTRIX D60G RGB (코잇)
VGA : ZOTAC GAMING 지포스 RTX 2080 Ti AMP EXTREME CORE D6 11GB
SSD : 마이크론 Crucial MX500 1TB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00W
라이젠 7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라이젠 7 3800X와 지포스 그래픽카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지포스 RTX 2080Ti를 조합해 성능 향상을 확인해 보았다.
![]() |
||
![]() |
||
![]() |
||
![]() |
||
![]() |
||
![]() |
||
고성능 프로세서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메모리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실제 라이젠 프로세서와 ADATA의 SPECTRIX D60G RGB 메모리를 조합했을 때 체감 가능한 수준의 게임 성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능에 덤으로 따라오는 멋진 외형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 |
||
조금이라도 더 높은 성능으로 게임을 즐기기 원한다면 'ADATA XPG DDR4 SPECTRIX D60G RGB' 메모리 같은 고성능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