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새 SSD는 다른 어떤 PC 부품보다 빠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SD는 일부 하이엔드 유저들만 사용하는 고가의 스토리지로 여겨졌으나, 어느덧 HDD를 넘어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품으로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SSD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NVMe 인터페이스의 M.2 SSD는 2.5인치 SSD에 비해 최대 5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PC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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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성장세 돋보이는 '컴맹닷컴'
지난 2018년 설립한 컴맹닷컴(https://commaeng.com)은 지난 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조립PC 업계의 다크호스다. 처음 설립했던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월 판매 대수가 50대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성수기를 기준으로 월 1천 여대를 판매할 정도로 많은 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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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규태 컴맹닷컴 대표 |
덧붙여 "선 정리에도 특히 많은 공을 들이고, A/S에도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입소문이 나고 있다. 처음에는 개인 고객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기업 고객도 많이 늘었고, 재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도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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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PC부터 딥러닝까지 못하는게 없는 '웰메이드 컴퓨터'
PC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조립PC 쇼핑몰 중 하나로 웰메이드 컴퓨터(www.wellpc.co.kr)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지난 2015년에 문을 연 웰메이드 컴퓨터는 일반 조립PC는 물론 딥러닝PC와 워크스테이션PC, 서버까지 주문 제작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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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범 웰메이드 컴퓨터 대표 |
박창범 웰메이드 컴퓨터 대표는 "웰메이드 컴퓨터는 일반 데스크톱PC는 물론 딥러닝PC와 서버,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주문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친근한 이미지와 입소문 때문인지 매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거둘 수 있었고, 올해도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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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전 세계 미디어들의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커스텀 모드PC로 우리나라의 영재컴퓨터(www.youngjaecomputer.com)가 출품한 'The Iron Thrones'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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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영재컴퓨터 |
영재컴퓨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일전에 게재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PC를 만드는 영재컴퓨터'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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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영훈 영재컴퓨터 대표 |
이러한 영재컴퓨터 역시 최근 WD와 협업을 통해 'WD 블랙 에디션PC'를 내놓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WD SSD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데다, 일반 유저와 기업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았기에 이번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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