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홈쇼핑 렌탈 서비스를 CJ오쇼핑과 처음 시작하여 135회의 방송을 하고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홈쇼핑 방송은 제품 구매 전 많은 정보를 참고하는 소비자들에게 요긴한 수단이다. 틀어 놓기만 하면 알아서 수많은 제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쏟아내기 때문이다. 거기에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 소비도 가능하다. 

홈쇼핑 방송국이 단품으로만 판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여러 제품을 렌탈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는데, 더욱 꼼꼼하고 합리적인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과도 잘 맞아떨어져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트랜드 속에 삼성전자의 홈쇼핑 렌탈 서비스가 1주년을 맞이한 것.

삼성전자는 최근 1년간 장기 무이자와 같은 형식의 렌탈이었지만, 이번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교원’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품목별 사은품도 준비했다고 한다. 

해당 렌탈 방송은 8월 23일에 전파를 타며 1부(14:55~17:15), 2부(22:40~00:35)로 나누어 진행된다. 1주년 기념방송은 CJ오쇼핑 스튜디오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운영되며 1주년 행사인 만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한다. 

우선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상담예약 고객 중 1명을 추첨하여 캠핑카를 증정하고, 8월 23일에는 렌탈 지원금으로 CJ 적립금 1천만원, 타임 경품으로는 14명에게 순금 반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총 6,000만원 상당 경품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CJ몰에서도 행사를 진행하며 8.20일부터 23일까지 댓글이벤트도 시행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4일간 해당 기획전에서 미리 주문을 한 후 구매희망 삼성 가전 제품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1명을 추첨해 삼성 5도어 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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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측 관계자는 앞으로 케어서비스를 도입한 렌탈 방식의 방송을 10회 정도 더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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