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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트립의 로망 '퀸즈랜드'

2020.11.20.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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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곳이 몹시 그리워지는 때.
호주 자동차 여행의 로망이 간절해진다.

레인보우 비치
레인보우 비치

탁트인 하늘과 바다, 열대우림에 아웃백까지. 방대한 대륙, 호주를 자동차로 달리는 여행을 꿈꾼 적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장면을 머릿속에 그렸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호주의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주는 자동차 로드 트립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다. 그 면적이 무려 1,72만7,000m2, 우리나라의 17배에 달하니 갈 곳도 볼 곳도 많아 여행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바닷길에서 아웃백에 이르는 수많은 코스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2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퍼시픽 코스트 웨이
퍼시픽 코스트 웨이

●COURSE 1
발길을 붙잡는 풍경의 연속
퍼시픽 코스트 웨이 Pacific Coast Way


주요 도시와 함께 힌터랜드(Hinterland) 동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다. 퀸즈랜드주의 주요 관광지로 잘 알려진 배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골드코스트에서 케언즈까지 뻗어 있는 1,808km 길이의 퍼시픽 코스트 웨이는 ‘빅 드라이브(Big Drive)’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운전 거리가 결코 만만치는 않지만, 거리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풍경에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된다. 퀸즈랜드에서 이름난 해변인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를 비롯해 열대 우림을 연결하는 하이웨이를 따라 돌며 맛집 또한 즐길 수 있는 코스.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 중 한 곳에 들러 보는 것도 여행의 스릴을 배가시키는 방법이다.

퍼시픽 코스트 웨이 주요 SPOT
하워드 스미스 와프 - 레인보우 비치 & 프레이저 아일랜드 - 분다버그 브루어리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타운즈빌 수중아트박물관 - 미션비치

브리즈번
브리즈번

브리즈번에서는 지금 가장 핫한 ‘하워드 스미스 와프(Howard Smith Wharves)’를 놓치지 말자. 브리즈번의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스토리 브릿지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다음 행선지는 퀸즈랜드 동부 휴양지,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이름처럼 색색의 모래가 펼쳐진 레인보우 비치(Rainbow Beach)와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알려진 프레이저 아일랜드(Fraser Island)에서는 말 그대로 대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제 하이베이를 지나 ‘분다버그 브루어리(Bundaberg Brewery)’에 들러 진저비어와 나만의 럼을 만들어 보자. 분다버그의 진저비어는 호주 내에서 1등 소프트 드링크로 선정된 이력을 갖고 있다.

누사 메인 비치
누사 메인 비치

케언즈로 계속 이동하다 보면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로의 투어가 가능한 타운들을 지난다. 글래드스톤, 타운즈빌 등은 아직 한국인에겐 생소한 지역이지만 매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떠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특히 타운즈빌에는 올해 수중아트박물관(Museum of Underwater Art)이 개장했다. 산호초를 포함한 자연과의 교감을 콘셉트로 꾸며진 박물관에서는 지속가능성 환경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케언즈에 도착하기 전, 미션 비치(Mission Beach)에도 꼭 들러 보자. 다녀온 사람마다 ‘엄지 척’을 하는 휴식처다.

●COURSE 2
황홀한 여정의 시작
사바나 웨이 The savannah Way


아웃백 퀸즈랜드의 강렬한 붉은 흙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사바나 웨이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관문인 케언즈에서 시작된다. 여행은 자고로 식후경.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기 전에 케언즈 크리스탈브룩 콜렉션 리조트(Crystalbrook Collection Resort) 계열의 여러 디자인 호텔에서 최근 지역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내놓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그중에서도 라일리(Riley)에 위치한 루프톱 바 ‘로코(Rocco)’는 황홀한 전망과 함께 케언즈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베일리(Bailey)에 있는 ‘씨씨 바 & 그릴(CC’s Bar and Grill)’에서라면 티본 스테이크가 답이다.

케언즈 라일리
케언즈 라일리

사바나 웨이 주요 SPOT
밀스트림 폴스 - 운다라 국립공원 - 코볼드 협곡

아델스 그로브
아델스 그로브

케언즈에서 든든히 배를 채웠다면 아델스 그로브(Adels Grove)로 이동할 차례. 약 1,493km 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노던 테리토리의 국경 가까이에 닿는데, 이 길에서는 무엇보다 호주의 야생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호주에서 가장 거친 폭포 중 한 곳으로 알려진 밀스트림 폴스 (Millstream Falls),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 터널인 운다라 국립공원(Undara National Park)을 지나기 때문. 특히 호주인들에게 밀스트림 폴스는 규모는 작지만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 인기다.

운다라 국립공원
운다라 국립공원

로컬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운다라 국립공원은 160km 길이를 자랑하는 용암 터널이다. 19만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용암터널은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코볼드 협곡
코볼드 협곡

사바나 웨이 코스의 묘미는 코볼드 협곡(Cobbold Gorge)에서 절정에 이른다. 걸프 사바나 지 역 중심부에 위치한 코볼드 협곡은 숨막히는 경관뿐 아니라 하이킹, 스탠드 업 패들 보드, 헬리콥터 투어 등으로 알려져 있다.

바라문디 낚시
바라문디 낚시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카룸바(Karumba) 지역에서 ‘바라문디(Barramundi)’는 꼭 한 번 맛보시길. 호주의 생선 요리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바라문디는 호주 낚시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어종이다. 향미가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아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없다.


에디터 김예지 기자 자료제공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호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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