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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중고명품 시장! 두번째 이야기

2021.01.29. 16:04:13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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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되는 중고명품백은?

중고시장은 ‘불황을 먹고사는 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경기 상황에 밀접하게 반응한다. 코로나19로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요즘 ‘코로나 수혜주’로 불리는 시장이 있으니 바로 ‘중고 명품’이다.

국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고명품 거래 시장은 2012년 1조원 규모에서 작년 말 기준 약 7조원 규모로 7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성장률만 놓고 보면 30%가 넘는 수치다. 특히 가성비를 따지는 알뜰 소비자뿐 아니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이색 아이템을 찾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중고 시장의 저변이 더 확대됐다. 현재 명품, 스니커즈 등 희귀 아이템을 되파는 이른바 ‘리셀 시장’은 중고 플랫폼의 대중화와 맞물려 고속성장 중이다.

패션서울은 국내 1위 중고 플랫폼 ‘중고나라’와 공동으로 데이터를 통해 본 ‘중고 명품’ 시장두번째 기획기사로 ‘중고나라 데이터를 통해 본 지역별 인기 명품 브랜드’를 준비했다.

기획 시리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중고나라 데이터를 통해 본 세대별 인기 명품 브랜드
  • ② 중고나라 데이터를 통해 본 지역별 인기 명품 브랜드
  • ③ MZ세대가 좋아하는 명품백 중고 거래 가격은?
  • ④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되는 명품백 ‘구찌 마몬트’

중고나라의 ‘중고 명품’에 데이터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서울, 경기, 경상, 전라, 충청 등 5개 지역의 검색수를 비롯해 선호도, 거래량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데이터를 추출했다.

순위/세대 서울 경기 경상 전라 충청
1위 구찌
마몬트
구찌
마몬트
구찌
마몬트
구찌 마몬트 구찌 마몬트
2위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프라다
사피아노
프라다
사피아노
프라다
사피아노
3위 프라다
사피아노
프라다
사피아노
구찌
오피디아
구찌
오피디아
샤넬 클래식
지역별 명품 브랜드 상품라인 거래물량 순위(중고나라 9~12월)

그렇다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중고 명품’은 뭘까?

중고나라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중 상대적인 대중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구찌 마몬트가 전 지역에서 가장 많이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찌 마몬트는 서울, 경기를 비롯해 경상, 전라도, 충청도 등 5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샤넬 클래식과 프라다 사피아노가 차지했다. 서울, 경기 지역 거래 물량 중 2위에 샤넬 클래식이 차지했으며 경상도와 전라도, 충정도는 프라다 사피아노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

지역별 거래물량 순위 3위에는 서울, 경기가 프라다 사피아노를 선호햇으며 구찌 오피디아는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넬 클래식은 충청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샤넬은 코코핸들, 캐비어, 보이샤넬 등 4~6위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규모 수준에서는 샤넬이 더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샤넬의 경우 클래식백, 코코핸들, 캐비어백 등 고른 상품 거래량 및 높은 거래가로 인해 거래규모면에서 타 브랜드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순위/세대 서울 경기 경상 전라 충청
1위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샤넬
클래식
2위 샤넬
코코핸들
샤넬
코코핸들
샤넬
코코핸들
샤넬
코코핸들
샤넬
코코핸들
3위 샤넬
캐비어
샤넬
캐비어
샤넬 캐비어 샤넬 캐비어 샤넬 캐비어
지역별 명품 브랜드의 상품라인 거래규모 순위

5개 지역 거래규모 순위는 샤넬이 모두 차지했다.

서울, 경기, 경상, 전라도, 충청도 등 5개 지역에서 샤넬 클래식이 거래 규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샤넬 코코핸들, 3위에는 샤넬 캐비어백이 이어갔다.

중고나라는 샤넬의 경우 물량 자체는 타 브랜드에 비해 적은 편이나 거래량과 높은 객단가로 인해 시장 규모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브랜드 별 중고거래 시장 거래 비율은 샤넬이 전체 56%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3위에는 루이비통, 구찌가 13%대를, 프라다가 10%대로 4위를 기록했다. 5위에는 디올(9%)이 차지했다.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브랜드 샤넬(56%) 루이비통(13%) 구찌(13%) 프라다(10%) 디올(9%)
명품 브랜드 별 중고거래 시장 거래 비율

#중고나라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중고 명품 백은?

중고나라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별 중고거래 시 감가상각 조사에서 샤넬 코코핸들(552만원, 소비자가)이 1위를 차지했다. 샤넬 코코핸들의 중고 가격이 평균 459만원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샤넬 클래식백(770만원, 소비자가)은 45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87만원의 보이샤넬은 426만원에 중고거래가 되고 있으며 샤넬 캐비어백(500만원, 소비자가)은 382만원대 거래되고 있다.

디올은 상품 라인별로 가격 편차가 컸다. 디올 레이디백(510만원, 소비자가)이 422만원, 디올 몽테인백(470만원, 소비자가) 363만원에 판매됐다. 디올 새들백(415만원, 소비자가)은 평균 174만원에 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루이비통의 네오노에는 소비자가와 중고거래 가격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82만원대의 루이비통 네오노에는 180만원에 거래됐고 루이비통 악세수아(394만원, 소비자가)는 평균 224만원에 팔렸다. 루이비통 알마BB(175만원, 소비자가)는 132만원에 거래됐다.

프라다와 구찌 제품들은 소비자가와 중고거래 가격 편차가 컸다.

168만원대의 프라다 버킷백은 평균 87.6만원에, 132만원대의 프라다 사피아노는 평균 97만원에 거래됐으며 프라다 호보백(197만원, 소비자가)은 112만원 가격에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구찌 오피디(227만원, 소비자가)는 평균 12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구찌 홀스빗(298만원, 소비자가)은 176만원에 판매됐다.

# 올해 중고 명품 시장 규모 8,000억원 웃돌듯

지난해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거래된 ‘중고 명품’에 대한 거래 시장 규모는 7,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고명품 시장 규모 7조원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근 MZ 세대들과 가성비를 찾는 알뜰족들의 증가로 인해 올해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8,000억원 수준으로 점쳤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명품 브랜드의 지속적인 가격인상 이슈가 나오면서 이슈에 따라 일부 브랜드의 중고 상품거래가 더욱 활성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 6월 면세점 내 재고 상품이 시장에 일시적으로 풀렸을 당시 7~8월 중고나라내 명품관련 등록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샤넬 디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거래가/소비자가 69% 70% 73% 59% 43%
브랜드 별 중고거래에 따른 잔존가치

최근에도 중고나라 플랫폼을 활용해 중고 명품의 상품 등록은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MZ세대가 바라보는 ‘중고 명품’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 플랫폼의 대중화와 맞물리면서 ‘중고 명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8,0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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