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고사양의 PC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물론 온라인 강의나 고화질의 영상을 듣는 경우라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PC만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그에 걸맞는 높은 성능의 PC가 필요하다. 여기에 대용량의 파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고용량 NAS가 더해진다면 학업의 즐거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는 새학기를 맞아 PC와 주변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인텔과 함께하는 2021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텔과 함께하는 2021 상반기 다나와 아카데미'는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다나와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고객은 다나와 이용고객을 비롯해 총 6개의 참여 학교(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숭실대학교)가 포함된다.
이번 기사를 통해 고사양 프로세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CPU를 포함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SSD, 높은 용량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NAS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HDD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해 알아봤다.
고사양PC하면 이거지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 (코멧레이크S) (정품)'
대부분의 유저들은 PC를 구매할 때 CPU를 중심으로 다른 부품을 선택한다. 물론 모든 부품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CPU는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을 담당하는 만큼 어떤 부품보다 신중을 기해 골라야 할 것이다.
현재 판매 중인 CPU 중 고사양P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다. 뛰어난 멀티 코어 효율은 물론 인텔의 최신 기술이 집약돼 게이밍PC부터 영상 편집용PC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먼저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하이퍼 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실제 작동 시 무려 16개의 스레드로 인식해 뛰어난 멀티 프로세싱 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3.8GHz의 기본 클럭에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기술을 적용해 최대 5.1GHz까지 작동 속도를 높여준다.
16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넣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TDP(열 설계전력)가 125W로 비교적 낮아 소위 말하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802.11ax와 블루투스 5.1이 통합된 차세대 인텔 Wi-Fi 6 기술로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를 무선 네트워크로 구현할 수 있다. 기존 DDR4 2666MHz 보다 한층 향상된 2933MHz의 메모리 클럭을 지원하고, 썬더볼트3 기술도 탑재했다.
아울러 최대 40개의 PCIe 3.0 레인과 최대 30개의 HSIO 레인을 지원하고, 자동 오버클럭 프로그램인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통해 단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안정적인 올코어 오버클럭이 가능해 최고의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시스템을 오버클럭, 모니터링,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인텔 XTU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500GB)'
SSD가 대중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을 갖춘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유저들에게 SSD는 생소한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지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는 SSD 시장에서 소위 베스트셀러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안정성 및 내구성을 두루 갖춰 보급형 PC부터 고사양 PC까지 어떠한 시스템에도 잘 어울린다.
최대 560MB/s의 읽기 속도를 비롯해 510MB/s의 쓰기 속도, 최대 9만 5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 및 9만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만일 HDD를 메인 스토리지로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엄청난 속도 향상을 체감할 수 잇을 것이다.
여기에 최신 3D 낸드로 빠른 속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SSD에 있어 중요한 부품인 컨트롤러로는 실리콘모션의 SM2258을 사용해 신뢰를 높였다. TBW가 180TB, 사용 보증 시간이 18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eDrive 및 IEEE1667, IEEE802.15, ASE256 비트 암호화 등 최고의 보안 기술을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데이터 및 OS도 손쉽게 할 수 있는 Acronis True Image HD 프로그램을 비롯해 SSD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튜닝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NAS에 최적화된 고용량 스토리지 'Seagate IronWolf Pro 7200/256M (ST18000NE000, 18TB)'
기업은 물론 개인 유저 혹은 일반 매장에서도 NAS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두루 갖춘 NAS 전용 HDD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느는 상황이다. NAS용 HDD는 높은 용량은 물론 일반 HDD에 비해 수명도 길고 내구성도 뛰어나 NAS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렇듯 NAS에 최적화된 HDD로 씨게이트가 출시한 'Seagate IronWolf Pro ST18000NE000'을 꼽을 수 있다. 무려 18TB에 달하는 대용량 제품이어서 단일 디스크만으로도 NAS를 여유 있게 운용할 수 있다.
NAS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나가기 때문에 내구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 가히 최고라 불릴 만큼의 안정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 유저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진동 모니터링 센서와 듀얼 플레인 밸런스 기술을 조합하여 단일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제품을 사용한 시스템에서도 진동을 줄이고 진동 발생 시에도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의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도 적용해 유지보수가 수월하다.
만약 강한 외부 충격이나 바이러스의 공격과 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도 안심이다. 세계 최고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인 ‘씨게이트 레스큐’를 무료로(3년간 1회, 2020년 7월 이후 구매 제품부터)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데이터 복구 성공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 디스크이지만 기본 성능도 우수하다. 분당 7,200회의 회전수, 최대 260MB/s의 전송 속도로 현존하는 HDD 가운데 최상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층 캐싱 기술로 256MB의 많은 캐시 메모리를 탑재하여 데이터 처리 병목을 줄여 NAS뿐만 아니라 개인용 PC에서 사용해도 우수한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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