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상당수의 학교들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능과 디자인, 가격까지 두루 만족시키는 PC를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높은 안정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데스크톱PC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새학기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나와는 이렇듯 새로운 학기를 맞아 PC와 주변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소개하는 '인텔과 함께하는 2021 하반기 다나와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텔과 함께하는 2021 하반기 다나와 아카데미'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 여간 다나와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9월 24일 금요일은 깜짝 특가가 오픈 예정되어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아울러 다나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다이슨 에어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조립PC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ASUS VG278QR 165 게이밍 모니터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높은 효율과 안정성으로 최신PC의 튼튼한 심장이 되어 줄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해 세련된 디자인에 탁월한 쿨링 능력을 자랑하는 PC 케이스,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SD까지 학업의 능률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해 알아봤다.
PC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PC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믿을 만한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하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높은 출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춤으로써 고성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 적합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길이를 140mm로 짧게 줄여 호환성을 높였음에도 높은 출력과 효율을 갖춰 고사양PC를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고, 모든 케이블을 연결해 꽂는 풀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돼 조립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80PLUS GOLD 230V EU의 높은 등급을 획득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Hybrid)-E 플랫폼을 적용해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전류 손실을 개선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동기식 정류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여기에 DC to DC 설계를 통한 유연한 전력 공급으로 강력한 +12V 출력을 유지하는 기술인 2세대 ‘GPU-VR’을 적용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하다.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 및 ESD 15K 등도 탑재했다.
유체 베어링 기술 냉각팬은 회전 시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기술로 먼지 유입이 적고 누유가 적기에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PC가 종료된 이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애프터쿨링 기술도 탑재됐다.
팬리스 모드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는 것으로 정숙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고, 스위치에 LED를 달아 작동 여부 파악이 가능하다. 팬리스 모드는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에서 작동한다.
OPP를 비롯해 SCP와 OTP, OVP, UVP, OCP 등 6가지의 보호 회로를 탑재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대기전력 0.5W 미만으로 친환경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보증 기간도 무려 10년으로 상당히 길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쿨링에 튜닝까지 만족스러운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는 무려 6개의 LED 쿨링 팬을 탑재해 강력한 쿨링은 물론 감성까지 잡았다. 여기에 고사양 게이밍PC에 어울리는 폭넓은 확장성은 물론 조립 편의성과 내구성까지 두루 갖춰 어떠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꼽힌다.
전면 패널은 풀 메쉬 디자인으로 통풍 효과를 높였고, 120mm 고정 RGB 팬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측면에는 강화 유리를 장착했는데, 내부가 훤히 보여 튜닝PC를 구성하기에도 적합하다. 상단 멀티 포트를 전면이 아닌 측면부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고, 팬의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LED ON / OFF 버튼을 비롯해 USB 3.0 1개와 USB 2.0 2개 등 다양한 출력 포트를 마련했다.
쿨링 능력도 뛰어나다. 6개의 하이드로 팬은 일반 팬에 비해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풍량으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넉넉한 너비의 섀시 설계로 램 방열판과 상단 쿨러의 간섭을 줄이는 등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전면 베젤을 비롯해 상단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를, 하단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 필터를 각각 장착해 언제든지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고무 패드를 통해 케이스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높은 확장성도 특징이다. 175mm의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달 수 있는 등 폭넓은 내부 공간을 마련해 고사양 게이밍PC 구축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최대 360mm 길이의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280mm의 라디에이터를 각각 장착할 수 있다.
손쉬운 케이블 정리를 위해 섀시 안쪽에 약 2.5cm의 넉넉한 공간을 갖췄고,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HDD 가이드를 제공해 편리한 조립이 가능하다. 이렇듯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3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범접할 수 없는 속도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 (1TB)'
SSD는 시스템 전체의 속도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CPU나 그래픽카드 만큼 중요한 부품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출시된 M.2 SSD는 기존 SATA3 방식보다 훨씬 빠른 속도는 물론 높은 호환성까지 자랑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PCIe 4.0 x 4 인터페이스의 'Seagate 파이어쿠다 530 M.2 NVMe'는 1TB의 높은 용량은 물론 최대 읽기 속도가 무려 7300 MB/s이며, 쓰기 속도가 6000 MB/s에 달한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평가하는 랜덤 속도도 읽기가 최대 80만 IOPS, 쓰기가 100만 IOPS로 일반적인 M.2 SSD와 비교해도 대단히 빠르다.
'씨게이트 E18' 컨트롤러를 비롯해 3D 낸드 방식의 TLC를 탑재해 안정성과 신뢰도, 내구성을 모두 잡은 것도 특징이다. 3D 낸드는 기존 2D 낸드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무려 50% 가량 적고, 수명도 무려 10배 가량 길어 장기간 급격한 성능 저하 없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다.
SSD에서 진행된 총 데이터 쓰기의 양을 의미하는 TBW (Total Bytes Written)가 무려 5100T에 달하고, MTBF(mean-time between failure)도 최대 18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또 5년의 A/S 기간이 제공돼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속도의 저하를 막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TRIM 기술을 비롯해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S.M.A.R.T, 사용되지 않는 플래시 메모리 영역을 정리해 효율적인 용량 관리와 내구성 및 속도를 향상시키는 GC(Garbage Collection) 기능 등을 제공한다.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레스큐(Rescue)' 서비스도 특징이다. 이는 씨게이트만의 3년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실수 혹은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유실 및 손상됐을 때 복구해주는 정책이다. 씨게이트의 자사 연구소를 통해 직접 데이터의 복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어떤 복구 업체보다 신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