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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세대 격차 우려...18-24세는 72% 사용, 65세 이상은 31%에 그쳐

2024.12.31.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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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Awareness and Use of AI Tools



90%가 AI 들어봤지만...전문 용어는 아직 생소

NAIOM(NATIONAL AI OPINION MONITOR)가 12월에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인의 90% 이상이 인공지능(A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51%,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은 12%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25세 연령대와 대학원 학위 소지자의 경우 3분의 2 이상이 생성형 AI를, 최대 4분의 1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인지하고 있었다.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생성형 AI 인지도가 40%, 대규모 언어 모델은 6%에 그쳤다.

NAIOM가 실시한 이 조사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 4,7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성별, 연령, 인종, 민족, 지역에 대한 대표성 있는 할당표본을 사용했으며, 인구통계학적 특성 외에도 인터넷 사용, 도시/교외/농촌 거주 여부 등을 고려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챗GPT·구글 제미나이·MS 코파일럿, 3강 구도 형성

챗GPT(ChatGPT)가 63%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으며,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50%,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39% 순이었다. 챗GPT 사용 빈도를 보면 5%가 하루 여러 번, 4%가 매일, 8%가 주 여러 번, 5%가 주간, 5%가 월간, 11%가 1-2회 사용했다.

전체 응답자의 53%가 하나 이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는 남성(60%)이 여성(47%)보다, 18-24세(72%)가 65세 이상(31%)보다, 대학원 학위 소지자(72%)가 비대졸자(49%)보다,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 가구(76%)가 2.5만 달러 미만 가구(43%)보다 더 많이 사용했다.

인종별로는 비히스패닉계 백인의 사용률(50%)이 아프리카계 미국인(57%), 히스패닉(60%), 아시아계 미국인(65%)보다 낮았다. 거주 지역별로는 도시(61%), 교외(51%), 농촌(43%)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42%), 공화당(37%), 무소속(34%) 순이었다.


AI 관심도, 남녀·소득·교육 수준별 격차 뚜렷

전체 응답자의 36%가 AI 주제에 매우 또는 극도로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44%)이 여성(27%)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관심도가 증가했다. 대학원 학위 소지자의 59%가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비대졸자는 31%에 그쳤다.

AI 활용, 집에서는 86%, 직장에서는 35%...개인용도가 압도적

모든 서비스에서 개인적 사용이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용보다 월등히 높았다. 챗GPT 사용자의 경우 86%가 집에서, 35%가 직장에서, 14%가 학교에서 사용했다. 학생 사용자의 경우 87%가 집에서, 37%가 직장에서, 41%가 학교에서 사용했다.

AI로 무엇을 하나? 개인 정보 검색과 엔터테인먼트가 1위

응답자들은 개인적 이슈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가장 많이 활용했다. 챗GPT의 경우 개인적 주제(53%), 엔터테인먼트(42%), 건강(34%), 시사와 정치(29%) 순으로 사용됐으며, 25%는 여행이나 날씨 같은 실용적 정보를 위해 사용했다. 구글 제미나이와 클로드(Claude)는 46%가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각 플랫폼 사용자의 3분의 1 이상이 건강 정보를 찾는데 활용했다.



AI 콘텐츠, 하루 한 번 이상 접하는 비율 29%...검색 요약 만족도 86%

AI 생성 콘텐츠의 접촉 빈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AI 텍스트의 경우 19%가 하루에도 여러 번 접하고 있으며, 10%는 하루에 한 번, 13%는 주 여러 번, 7%는 주 1회, 4%는 월 1회 정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드물게 접하는 응답자는 6%였으며, 전혀 접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 접촉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는 응답자는 30%였다.

AI 이미지의 경우 하루 여러 번 접하는 비율이 15%, 하루 한 번이 10%, 주 여러 번이 15%, 주 1회가 9%, 월 1회가 5%, 더 드물게 접하는 경우가 8%로 나타났다. 전혀 접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 확실치 않다는 응답은 26%였다.

AI 비디오 콘텐츠는 하루 여러 번 접하는 비율이 12%, 하루 한 번이 9%, 주 여러 번이 13%, 주 1회가 9%, 월 1회가 6%, 더 드물게 접하는 경우가 10%였다. 14%는 전혀 접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29%는 접촉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다.

특히 AI 생성 콘텐츠 중 가장 널리 소비되는 유형 중 하나인 AI 검색 요약의 경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1%가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했으며, 55%는 "다소 유용"하다고 답했다. 반면 "별로 유용하지 않다"는 평가는 11%, "전혀 유용하지 않다"는 평가는 3%에 그쳤다.

AI 신뢰도: 일상생활엔 긍정적, 고위험 영역엔 우려

미국인들은 AI의 일상생활 편의성은 인정하면서도 고위험 영역에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개인정보 보호에서는 41%가 AI가 도움보다 해를 더 준다고 답했으며(도움이 된다는 응답 25%), 공공안전 영역에서는 해로움(32%)과 도움(30%)이 비슷했다. 반면 고객 서비스, 의료, 정보 검색 분야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41%가 고객 서비스, 의료 서비스,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AI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47%는 정확한 온라인 정보 검색에, 56%는 제품과 서비스 검색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AI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정치(58%)와 뉴스 미디어(53%) 분야에서 가장 큰 우려를 보였는데, 이는 2024년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허위정보와 조작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신건강(48%)과 교육(43%) 분야에서도 우려가 컸으며,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는 27%가 기대감을, 42%가 우려를 표명했다.


AI 수용성: 단순 작업은 환영, 중요 의사결정은 거부감

AI 활용에 대한 수용도는 작업의 성격에 따라 크게 달랐다. 가사 업무(48%)나 예술 창작(46%) 같은 저위험 작업과 제품 구매 설득(40%)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반면 수술(57%), 자율주행(53%), 재무 의사결정(52%), 학생 과제 작성(53%)과 같이 실수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해당 리포트의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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