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봄나물 달래와 오이를 같이 무친 달래 오이무침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삭한 오이에 달래향이 더해져 하루를 생기 있게 만들어주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고기 요리에 곁들이기 딱 좋다.

향긋하고 알싸한 달래와 상큼한 오이가 어우러진 달래 오이무침은 비타민 가득한 건강 반찬으로 식탁에 봄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건강을 위한다면 봄이 다 가기 전, 달래 오이무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달래 오이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달래 225g, 배 반 개, 생률 5개

양념 재료: 진간장 4큰 술, 고운 고춧가루 1큰 술, 굵은 고춧가루 2큰 술, 설탕 2큰 술, 식초 2큰 술, 깨소금 2큰 술

1. 달래를 3~4cm 길이로 자르고 오이는 골패쪽썰기한다.

2. 껍질 벗긴 배 반 개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고 생률은 얇게 편 썬다.

3. 볼에 진간장, 고운 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 설탕, 식초, 깨소금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달래, 오이, 배, 생률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변은영/dailypop@dailypop.kr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