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집에서 벌레 그림자도 보기 싫은 자취인들을 위한벌레 박멸 아이템 추천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방역3대장신기패 / 맥스포스겔 / 전기파리채
신기패는 분필처럼 그어 개미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사용할 수 있고맥스포스는 짜서 두면 바퀴벌레들을 박멸시키기로 유명하다.또 전기파리채는 모기와 날파리 등 날아다니는 해충 잡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스프레이형 퇴치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해충 퇴치제.이미 나온 벌레를 처리해야하기에 사용하며 뒷처리도 직접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퇴치제를 미리 사서 가구 뒤편 , 공동 현관 등에 뿌려 있을지 모르는 알과 성충을 죽이는 것도 예방 방법이다.
설치형 퇴치제
플라스틱 제품에 바퀴벌레를 유인하는 살충 먹이를 두고그 먹이를 다른 벌레들과 나눠먹음으로써 다른 벌레와 알까지 연쇄적으로 살충하는 원리이다.주 설치 장소가 어둡고 습한 장소라 눈에 잘 띄지 않기에 큰 신경 쓰지 않고도 벌레를 퇴치할 수 있다.
주방과 화장실 , 특히 하수구 주위 , 출입문 주위 , 음식물 보관 장소싱크대 밑 하수구 연결 통로 , 변기 밑 , 쓰레기통 옆 , 개수대 주변이나집안 틈과 같이 바퀴가 출몰했던 통로 구석구석에 붙여준다.설치한 제품은 보통 3개월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물구멍 방충망
창문이나 문을 여닫을 때 날벌레와 모기가 주로 집에 들어오게 된다.특히 창문에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구멍이 나있어 방충망이 있음에도 작은 날벌레는 자유롭게 우리집을 드나든다.스티커 아이템을 통해 이 구멍에도 방충망을 설치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그냥 붙여준다.외부와 연결된 집 안 모든 물구멍을 샅샅이 막아준다.방충망형 스티커라 여전히 물구멍의 역할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들뜨거나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꾹꾹 눌러 외부로부터 벌레 유입을 차단하자.
쓰레기 관리는 기본아무리 열심히 약을 놓아도 쓰레기가 많다면 그 냄새로 벌레가 많이 꼬이기 마련이다.음식물이 묻은 쓰레기는 씻어서 모아두고 , 뜨거운 물로 배수관을 소독해서배수관을 타고 올라오는 벌레를 예방하는 것이 여름철 벌레 관리의 기본!
(데일리팝·혼족의제왕 '놀식주랩스'=최수영 연구원)
최수영 연구원/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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