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본사 전액 부담으로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5월 통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며,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 기회를, 고객에게는 알찬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본코리아는 5월 13일(화)부터 24일(토)까지 2주간 릴레이 형식의 오프라인 할인전을 실시한다.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자사 외식 브랜드를 중심으로 요일별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매장 방문 시 적용되며, 요일별로 지정된 브랜드가 다르다.
요일별 참여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5월 13일·20일(화): 인생설렁탕, 제순식당, 성성식당 5월 14일·21일(수): 한신포차, 원조쌈밥집 5월 15일·22일(목): 돌배기집, 홍콩분식, 미정국수 5월 16일·23일(금): 역전우동, 리춘시장, 새마을식당, 백스비어 5월 17일·24일(토): 연돈볼카츠, 롤링파스타, 본가, 막이오름 5월 22일(목): 홍콩반점
브랜드별 할인 메뉴 및 상세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홍콩반점은 5월 14일(수) 하루 동안 SK텔레콤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짜장면 40% 할인 쿠폰’을 T day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5월 18일(일)까지 매장 방문 식사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방문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도 이어진다. 빽보이피자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5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최대 2만 1,000원까지 할인되는 차등 쿠폰을 발급한다. 최소 4,000원부터 시작되는 할인 혜택은 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빽다방은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픽업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 10일간 매일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21일 빽다방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할인 쿠폰은 결제 건당 1매만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제한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통합 할인전은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사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가맹점과 상생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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