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신규 감성 의류 브랜드 ‘더 마르헨(THE MARHEN)’을 론칭하며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확장에 나섰다.

‘더 마르헨’은 ‘life, quietly elevated(일상에 조용한 깊이를 더하는)’라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워, 단순한 의류가 아닌 따뜻한 경험과 메시지를 담아낸다. 첫 컬렉션은 ‘환대(Hospitality)’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에서 음식을 나누는 순간의 따스한 의미를 패션에 녹여냈다. 그리스 전통음식 차지키에서 착안한 싱그러운 레몬 컬러와 담백한 텍스처,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윤리적 소재로 담아낸 클래식 감성

더 마르헨은 윤리적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워크 스웻셔츠, 소프트 스트럭처 블라우스 탑, 클래식 셔츠 등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는 일과 일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에게 우아함과 따뜻한 감정을 동시에 전한다.

추석맞이 특별 혜택 풍성

론칭을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프로모션이 열린다. 전 제품 10% 할인 혜택과 함께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SHAREtz 스카프’를 증정하며, 시그니처 ‘WORK’ 디테일 제품을 구매하면 애플레더 소재 팔찌도 추가 제공한다.

또한 마르헨제이는 추석을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BIG 추석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70% 할인과 함께 다양한 할인 쿠폰 3종이 제공되며, 이번 기획전에는 더 마르헨 제품도 포함돼 있어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더 마르헨은 단순한 의류 브랜드가 아니라, 조용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따뜻한 환대를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삶 속에서 잔잔한 감동과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르헨제이의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과 추석 맞이 기획전은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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