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4K UHD 극초고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X4K’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X4K는 전방 4K UHD(3840x2160) 해상도의 극초고화질로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선명하고 정교하게 담아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빛 번짐을 최소화하는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인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2세대 모델을 장착해 저조도 분석력을 높여 주야간 모두 고품질의 화질을 제공함과 동시에 1세대 대비 전력 소모량을 30% 줄였다. 148도(°)의 와이드 화각으로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빈틈없이 촬영하며, 주차 모드에서 동작하는 ‘AUTO 슈퍼 나이트 비전 2.0’ 기능으로 조도가 낮은 곳에서나 야간 촬영 시 화질 열화를 최소화했다.
파인뷰 X4K는 자동차 실내 환경에 특화된 5GHz Wi-Fi를 지원, 블루투스가 더해진 별매품 ‘BT + Wi-Fi(BT+ 와이파이 동글)’를 적용할 경우 보다 빠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파인뷰 CLOUD & Wi-Fi’와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이후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과의 연동 가능하도록 번거로움을 덜었다. 컴퓨터 전용 뷰어 없이도 앱을 통해 주행∙주차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신호 대기 혹은 전방 주시를 하지 못할 때 앞차의 출발을 감지해 화면과 소리로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운전 중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운행 시간에 따라 음성으로 휴식을 권고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한다.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속화도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카메라로부터 1k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알림을 제공하는 ‘안전운전도우미 3.0’ 기능도 갖췄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녹화를 위해 배터리 성능 또한 최적화했다. 배터리 전압이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며, 배터리 방전 속도가 빠른 겨울에는 설정값보다 높은 지점에서 차단해 주어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AI가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해 고온에서도 안정된 녹화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121일 간 안전하게 녹화하는 ‘저전력 모드’,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표준 모드 대비 2배 수준의 녹화 시간(324분)을 제공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충격 위치와 크기를 세분화해 AI가 가짜 충격은 거르고 진짜 충격만 선별해 안내하는 ‘AI 충격 안내 2.0’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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