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2018년 7월 4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및 유럽, 러시아, 호주 구간을 이용하는 이코노미클래스 승객 대상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해 베트남을 거쳐 런던, 파리, 모스크바, 시드니 등 총 10개 도시에 도착하는 비행편을 대상으로 한다. 동남아 지역은 방콕 315,4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 260,100원부터, 싱가포르 316,100원부터, 자카르타 319,800원부터의 가격이다. 유럽 및 러시아 지역의 노선으로는 프랑크푸르트 699,900원부터, 런던 748,600부터, 파리 691,800원부터, 모스크바 581,500원부터의 가격이다. 호주 노선의 경우에는 멜버른 744,700원부터, 시드니 758,200원부터의 특가로 항공권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 구매 및 여행은 2018년 7월 4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왕복 총액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나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베트남항공 홈페이지(www.vietnamairlines.com)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최한 ‘2018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에서 우수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은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항공∙여행업계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고객 서비스와 운항 노선 만족도 등을 고려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본 시상식에서 베트남항공은 ‘2017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 동상에 이어 올해도 분야별 우수항공사 중 여행사보상 우수상을 받으며 2015년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 제정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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