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크게 올라 봄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 본격적으로 봄맞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맞춰 IT업계도 봄을 닮은 감각적인 컬러의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패션 포인트로도 실용적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다. 봄 컬러 입은 즉석카메라부터 봄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 자연의 색을 담아낸 음향제품까지 봄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기기를 소개한다.
■ 한국후지필름, 봄 컬러 입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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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미니9’는 4가지 노출 모드 중 노출 정도에 따라 적합한 촬영 모드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카메라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Hi-Key 모드로 밝고 경쾌한 사진을 담을 수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컬러는 라임 그린 외 플라밍고 핑크, 코발트 블루, 아이스 블루, 스모키 화이트 등 총 5가지다.
■ 삼성전자, 따뜻한 봄의 색감을 표현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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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이나 계절, 기분에 따라 맞춤형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를 적용했다
아울러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도 지원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6가지 기본 운동은 자동으로 운동 시간과 칼로리를 기록해 하루 동안의 활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관리해준다. 수면과 스트레스 지수도 관리할 수 있으며,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실버, 블랙, 로즈 골드,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뱅앤올룹슨, 자연의 색을 담은 음향제품 ’SS19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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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1은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방향으로 동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무게 600g의 작은 사이즈임에도 우수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H9i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음악을 청취하는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이다. 양가죽 이어 쿠션과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이어컵으로 내구성을 갖췄으며, 뛰어난 터치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베오플레이 E6은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인이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날개 모양의 이어핀을 추가해 다이나믹한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뱅앤올룹슨의 풍부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봄을 맞아 따뜻한 색감의 파스텔톤 IT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예쁜 컬러와 실용성을 갖춘 스마트한 제품과 함께 싱그러운 봄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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