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을 새로 맞추면서 발열 때문에 받침대를 진짜 열심히 찾아봤는데 결국 이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보통 쿨링패드 보면 조그만 팬 여러 개 달린 게 많은데, 그런 건 소음만 크고 정작 바람은 흩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건 중앙에 200mm짜리 대형 팬이 크게 딱 하나 박혀 있어서 확실히 바람이 굵고 시원하게 들어갑니다. RPM이 760 수준이라 숫자로만 보면 낮아 보일 수 있는데, 팬 직경 자체가 커서 풍량이 진짜 충분해요. 덕분에 고사양 게임 돌릴 때 키보드 상단으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가 훨씬 빨리 식는 느낌입니다. 팬 속도 조절 휠도 부드럽게 돌아가서 문서 작업할 때는 최저로 낮춰두고 쓰면 독서실에서 써도 될 정도로 정숙합니다. 거치 가능 사이즈도 17인치까지 아주 여유 있게 커버돼서 노트북이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불안하게 덜컹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하단 미끄럼 방지 패드도 짱짱해서 각도 높여서 타자 쳐도 밀리지 않고 잘 고정됩니다. 발열 때문에 스로틀링 걸려서 고생하셨던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정말 높을 것 같습니다.
AULA F108 기계식 라이트 그레이는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108키 레이아웃을 적용해 게이밍은 물론 문서 작업과 사무 환경에서도 높은 활용성을 제공하고 USB Type-C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유선 방식으로 안정적인 연결 환경을 구현하며 1000Hz 폴링레이트와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입력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점등이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