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출시 당시 84만원 주고 샀는데 살짝 억울하지만~솔직히 58만원 대가 정가긴 하지 ㅋㅋ 7~8 개월 동안 먼저 빠릿하게 게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그만한 비용을 지불했다 생각하지만~빠른 속도로 내려왔넴 60~70만원 대에 내려올 거라 생각했지만~ 특가 뜨면 50만원 대 나올 듯함~
구형 중고가 제품을 쓰다가 모니터를 바꿔보았다.(QHD/450cd/60hz)
400cd 이상에 가격이 15만원대 이하인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했다.
거기다 신상이다.
200hz지원인데, 스펙을 잘보면 180에서 설정을 손댄건지...
암튼 60hz만 쓰다가
144로 설정을 바꿔서 글자가 많은 인터넷창을 화면을 올리고 내리고 해보니
144와 60hz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았다.
단점은 각도를 많이 주지 않고 거의 평면에 가깝게 듀얼 모니터를 배치했는데 끝부분(가장자리)은 약간 어둡게 보인다. 약~~간(모니터가 높아서 더 그런가?)
그리 불편하진 않다.
밝기는 합격
글자(font) 읽기에도 괜찮고(네이버 메인페이지 기준)
네이버 메인 화이트 배경색도 이 정도면 만족한다.
어떤거는 누~렇게 아무리 설정을 바꿔도.....
근데 지금 막 설치해봐서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뒷편 전원 버튼 LED가 전원을 꺼도 계속 깜빡인다 -_-
이게 조금 지나면 꺼지면 다행인데.... 아니면 침실에 쓰면 신경쓰일것같다.
옵션에서도 끄는 것을 잘 모르겠고,
설명서도 메뉴에서 옵션이 어떤것인지 설명이 매우 불친절하다.
DP포트만 제공되고
전원아답터가 제일 큰 단점이다. 커도 너무 크다.
멀티탭 1등석을 이 녀석에게 줘야 한다.
스피커도 있는것 같은데, 안들어봤으나 들어본들......
중고어플 10만원 이하 혹은 12만원 13만원 올라오는 것들을 아무리 찾아봐도 400cd 이상 매물이 올라 오질 않는다.
거기다 qhd 400cd라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여, QHD를 안쓰거나 포기하더라도 400cd 밝기를 포기 못하는 사람에게는 꽤 좋은 상품일 것 같다.
위 나열한 단점을 가격이 다 커버해준다.
모니터암을 쓸때 모니터의 흔들림이 오히려 덜한 것 같다.
모니터가 가볍고 베사홀이 70 * 70인 이유를 알겠다. 충분히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