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인치의 대화면과 144Hz의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디멘시티 8300의 8코어와 8Gb 메모리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점도 상당히 좋네요. 10,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영상 시청이나 공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가격 대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CPU: 라이젠7 7800X3D
케이스 : 브라보텍 GUARDAN 3100M V2 블랙
CPU쿨러 : RC1800 Quiet 솔더링 ARGB 블랙
메모리 : ESSENCORE KLEVV DDR5-5600 32GB (16GBx2)
파워 : 딥쿨 PX1000G 80PLUS GOLD
보드 : B650 AORUS ELITE V2
지금 여기에 4080super 장착중인데요
이 제품 설치해도 문제 없을까요?
모니터 암을 사용할 경우 비추합니다.
모니터 베사홀이 극단적으로 아래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세로모드로 사용할 경우 모니터암이 중심을 잡을 수가 없어 세로모드 사용하기 힘듭니다.
베사홀이 100mm 지원하는 모니터 암은 베사홀 마운트 부분이 모니터 정면에서 보일 정도로 극단적으로 베사홀을 아래쪽에 배치했습니다.
가로모드에서는 중심은 잡히는데 모니터를 책상 바닥까지 낮춰서 사용하려고 하면 모니터 입력단자들이 너무 아래쪽에 있어서 입력 케이블을 꺽어야 합니다. 그래도 모니터를 책상 바닥엔 붙이지 못하고 5cm정도 띄워야 합니다.
왜 이렇게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멀티로 사용할려고 2대를 구매했는데,
세로모드로 하려고 하면 중심을 잡을 수 없고,
가로모드로 위 아래로 사용하려고 해도 아래쪽 모니터 입력단자 때문에 아래쪽 모니터를 낮출 수가 없습니다.
모니터암에 조립까지 해서 반품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용하는데, 세로모드로 책상 바닥에 모니터를 붙여서 겨우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설계를 할거면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삼성 32인치 UHD VA패널 모니터 사용하다가 노안이 와서 QHD IPS로 변경하려고 검색했는데, 국산브랜드에 가성비 좋게 나와서 처음으로 삼성, LG가 아닌 모니터를 샀는데, 실망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삼성 모니터는 베사홀이 모니터 정중앙에 있고, 모니터 입력단자에 케이블을 꽂아도 모니터 정면에서는 케이블 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것만 제외하면 플라스틱이나 마감이 약간 저렴해 보이기는 하지만, 기본기는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특히 밝기가 350cd라 그런지 기존 삼성모니터(300cd)와 비교해보면 더 쨍한 느낌을 받습니다.
눈이 더 밝아진 느낌?
모니터 기본 받침대로만 사용할 경우 가성비 진짜 좋은데, 베사홀과 입력단자 위치 설계는 모니터암 사용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