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을 활용한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제공해주는 제품으로 특히 THX Spatial Audio 기술과 Razer HyperSense 햅틱 모듈이 결합되어 소리 뿐만 아니라 진동으로도 게임 상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띄네요.
폭발음이나 근접한 발자국 소리를 진동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전장의 긴장감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주며 40mm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하며, 착용감 개선을 위해 메모리폼 이어쿠션과 경량 설계를 적용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뿐만 아니라 탈착 가능한 마이크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음성 채팅에서도 명확한 전달력을 확보해주고 RAZER 특유의 RGB 조명은 감성적인 완성도를 높여주며, 유선 기반으로 안정적인 음질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점이 든든하네요.
좀 써보고 나온 결론 =
오픈이어 이어폰이 왜 커널형인 에어팟 프로랑 비교되나 했는데 그럴만 하다. 순수한 음질만 따지면 경우에 따라 에어팟 프로보다 더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다만 이 가격대 전체 tws로 선택지를 넓히면 20만원대 끝판왕인 에어팟 프로를 절대 이길 순 없고 오픈이어라는 한계점은 분명하고 가격대 자체가 벽이 높음.
커널형을 오래 못쓰는 몸이라 지금은 불가능하겠지만 만약 이 음질 유지하면서 anc되는 오픈이어 클립형이 나오면 고민안하고 살듯
Razer 하이퍼스피드 무선연결, 블루투스 5.2, USB Type A의 유무선 3가지 연결모드 지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고성능 연결로 끊김없는 환경을 제공해 주네요. 헤드폰은 티타늄 코팅 다이어그램 사용으로 선명도을 높인 최첨단 오디오 드라이버가 있는데, 고음, 중음, 저음 담당의 3개 드라이브로 세분화돼 고품격 사운드를 들을 수 있네요. 그리고 마이크는 광대역으로 목소리의 세세한 부분까지 입력과 전소잉 가능해 정확하고 풍부한 오디오 전달이 가능해 좋네요. 디자인에서는 280g 초경량 무게와 헤드밴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