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믹 뷰 케이스라 개방감이 뛰어나고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CPU 및 GPU의 온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내부 공간도 여유로워 장착 가능한 부품의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과 버튼을 통해 LED의 점등과 점멸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해 보입니다. 튼튼해 보이는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점도 좋네요
이제품 어제 조립후 후기 남깁니다.
1. 측면 3팬 교체시 팬 모양 고려해야합니다.
- 측면 인피니티 미러나 lcd 있는 제품들은 팬 프레임이 너무 딱맞아서 선을 정리할 공간이 안나옵니다.
만일 측면 인피니티 미러나 lcd를 꼭 써야겠다면 데이지체인 기능 지원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2. 라이저킷 장착 가능합니다.
- 쿨러마스터 v3 장작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세우면 팬방향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서
그 아래 리버스 팬을 붙여줘야 하지만 붙일수 있는 공간이 안나옵니다.
대략 5미리정도 떨어져있다 보심됩니다.
그래도 밑에 리버스 팬을 꼭 붙여야 겠다 하면 후면팬 2개중 하단 한개를 제거하면
가능합니다.
3. 하드디스크는 2개이상 사용 예정이면 이 케이스 구매하지 마세요
조립하다 오만욕을 다했는데 하드베이에 2개, 문짝에 하나 총 3개를 달수 있습니다.
하드베이 구조상 하드를 위 아래로 장착할수 있는데 서로 뒤집어서 조립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원선도 한번 꼬아서 장착해야하고
sata선도 서로 거꾸로 끼워져서 빼가가 진짜 더럽습니다. 이건 진짜 심각하게 개선이 필요합니다.
문짝에 달면 문짝판이 얇아서 진동음이 좀 있습니다.
4. 다조립하고 나면 겁나 무겁습니다.
케틀벨 20kg 드는거보다 더 무겁습니다.....
여자분이 조립하신다면 옆에 남자분 대동하셔야 합니다.
5. 필터가 없어서 먼지에 취약합니다.
인터넷에서 pc 필터 별도 구매후 장착해주시면 좀 낫습니다.
애완동물 키우는 집은 꼭필요
이외에는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외부연결포트(전원선, usb선 등)도 하얀색이라 화이트 시스템
꾸미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 받침발 플라스틱 부분 조형을 바꿔서 거기에 팬을 달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