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화이트 PC를 구성하실 분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검은색이 더 들어갔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디자인적인 부분만 제외한다면 사용하기에는 9800X3D 까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특히 어로스 엘리트 시리즈인데도 편의기능만 놓고보면 보다 높은 어로스 프로나 마스터 시리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에 가성비로 구매하기 적절해 보입니다
최근에 보급형 듀얼 타워 공랭 쿨러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가성비가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일단 보증기간을 5년 제공하는 부분이 다른 보급형 타워와 차별화가 되고 카본스틸로 히트싱크를 하단 지지대로 고정한 디자인 덕분에 충격으로 인한 휨이 확실히 적을 것 같군요 최상위 라인업 공랭 쿨러 만큼은 아니라도 태생이 듀얼 타워 공랭 쿨러이기 때문에 성능도 게이밍 PC에 사용하기에도 충분하고요
풀배열이 필요한 분들이 분명히 계시는데 일반적으로 풀배열은 꽤 고가인 것을 고려하면 23만 원 M-ATX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물론 고급형 보드에 비하면 M.2 2번 3번 슬롯에는 방열판이 빠진 부분이나 WIFI가 지원되지 않는 부분은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굳이 PS/2 포트는 필요했을까 하는 의문은 좀 남네요
메인보드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이제는 감성도 꽤 중요한 부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고사양 CPU까지 커버 가능한 12+2+2 페이즈 스펙에 PCB까지 화이트로 도배된 감성은 메인보드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1.1 리비전 버전에서는 사운드칩셋까지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사용하기 좋아진 것 같아요 M.2 SSD를 모두 툴리스 장착할 수 있는 편의성도 다른 메인보드보다 훌륭하네요
가격은 보급형 중에서 그래도 조금 비싼 편이지만 130mm 팬을 사용해서 성능도 우수하고 AM4 소켓에서는 세이프티 가드를 지원하고 주사기형 서멀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심자가 사용하기 좋은 쿨러인 것 같습니다 보증기간도 3년이라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디자인도 RGB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논컷팅된 풀커브드 강화유리 덕분에 전면과 측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이 데스크 위에서 매우 인상적이며 개방감이 뛰어나고,
BTF 메인보드를 지원하면서 듀얼 챔버 구조를 가져 케이블 정리가 쉽고, 내부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네요.
360mm 3열 라디에이터까지 장착 가능할 정도로 수랭 호환성이 좋아서 고성능 시스템 구성에 유리하겠어요.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인피니티 미러 팬이 어우러져 데스크테리어 효과가 확실하고,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