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가격대비 음질이 좋습니다. 3만원대에서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네요.
- 마이크/음량/3D 사운드/가상화 모두 선에 달린 리모컨으로 간단히 껏다켰다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좀 아쉬운 점:
- 마이크 선이 유연은 하지만 움직임 반경이 좀 아쉽군요. 아무 생각없이 커피 마시다 컵 몇 번 떨어뜨릴 번 했습니다. 마이크를 안 쓸 경우, 왼쪽 헤드폰 겉면에 고정시킬수 있는 노브 같은걸 금형에서 만들어 주시거나 안테나처럼 필요하지 않을때 눌러서 집어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후자의 경우엔 비용이 추가되니 금형에 노브 하나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 전 개인적으로 유선을 선호합니다만, 선이 좀 뻣뻣하다는 생각입니다.
- 3D/가상화 끄게되면 음질 차이가 조금 나긴 합니다만 이게 굳이 단점이라 하기엔 그렇네요.
- 헤드폰을 착용하면 헤드폰의 아래와 뒷 부분(왼쪽은 7시 방향, 오른쪽은 5시 방향)이 귀에서 조금 벌어집니다. 헤드폰 디자인 자체가 스피커쪽에서 위치 조절이 안되는 타입이라 이걸 펜치 같은걸로 휘어서 잡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8인치대에 게이밍까지 어느정도 가능한 LTE 태블릿이라는 점에서는 제일 큰 매력이나.. 그 매력을 깍아먹는 헤드울프사의 고질병인 디스플레이 QC 문제가 있음. (뭐랄까.. 제조사측에서 액정 받을때나 혹은 보관자체를 잘못해서 액정 패널이 찍혔다던가, 원래 하자가 있던 복제판 물건을 받아서 조립한게 원인이지 않을까 함. 그래서 대부분 액정을 원판 물건으로 교체하면 고스트 터칭이라던가 화면노이즈가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물론 가끔이지만.. 커넥터나, 본체 연결부위가 불량인 경우도 존재..)
1. 가격
창렬한 가격이다. 토스터나 주전자 같은 거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스피커치고는 꽤나 고가이다. 유명 음향기기 전문회사 스피커 뺨치게 비싸다.
2. 음질
비싼 거라 그런지 확실히 지금까지 써왔던 몇만원대 스피커들과는 차원이 다르긴 하다.
소리가 선명하다. 고음, 저음 모두 풍부하긴 한데, 상대적으로 고음쪽이 더 강해 저음은 좀 약하게 느껴지고 소리가 좀 가벼운 느낌이다.
3. 편의성
기존에 쓰던 블리츠 스피커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야 켜졌는데, 이건 원터치로 켜져서 편하다.
음량도 점 LED로 표시해준다. 음량은 늘 최대로 하고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소리 크기 조절해서 별로 중요한 점은 아니지만.
4. 총평
음질 좋고,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괜찮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 가성비는 별로. 하지만, 집에 있는 블리츠, 무인양품 등 몇만원대 블루투스 스피커와 소리가 확실히 다르고 좋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MTW3 샀다가 1년만에 삑삑 소리가 점점 심해져서 교환보내니 MTW4로 바꿔줬는데 9개월만에 오른쪽 소리가 안들리기 시작했고 그러고 한달 뒤 충전이 안되는 증상 발생, 그러고 2달 뒤 왼쪽도 갑자기 급사해서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AS기간은 1달이 초과했지만, 교환받은지는 1년이 안되어서 문의하니 자기네들 기준에선 무조건 구입한 날짜 기준인지라 4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해준다고하더군요.
젠하이저 헤드폰도 AS교환받은거 1년을 채 못가더니 이어폰도 못지않네요. 이제 젠하이저 제품은 그냥 안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