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면 파워 디자인은 지금까지 SFX파워는 돌려서, ATX파워는 전면에 넓게 붙여서 파워를 달았는데, 이번에는 ATX 파워도 전면 측면에 돌려서 파워를 달길래 신기해서 확인해봤더니 그 만큼 너비가 늘어났네요. 미니 듀얼챔버라 해야 하나.
덕분에 전면 흡기가 가능해진 점이 특징. SFX 파워를 달고 140x2를 할 것이냐, ATX파워를 달고 120x2를 할 것이냐의 선택이고요. cpu 쿨링을 3열 수랭을 한다면 하단 흡기도 있고 하니 후자를 해도 무방할 듯.
gamdias에서도 얼마전에 이 디자인으로 냈던데, 완성도는 이쪽이 훨씬 높네요. 자동차 그릴 같은 전면에, 라운딩 처리도 고급스럽고.
+) 제품 사진 위에 그린 냉각 시스템 설명 이미지에 전면 120mmx3으로 오타 있습니다.(그림은 정상)
약 2개월 정도 사용했음. 순정 4800MHz 속도의 램이고, 최신 버전의 바이오스 기준으로 램 체크 생략시 15~20번마다 한번꼴로 오버클럭값(6000MHz)을 감당하지 못하고 저클럭으로 작동해서 버벅대고 사운드가 찢어지는 등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리부팅을 해도 연속으로 발생할 때도 있어서 은근히 짜증납니다. 부팅할 때마다 가챠 돌리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
근본적인 해결책은 오버클럭 수치를 낮추거나 EXPO 끄고 순정속도로 쓰는 건데, 이러면 굳이 비싼 돈 주고 이 제품을 살 이유가 사라지죠. 참고로 제가 쓰는 CPU는 7900X, 보드는 B650E-E 입니다. 아마 라이젠 9000 이상부터는 이 증상이 훨씬 줄어들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