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9 라인업 제품이라 24코어 24스레드로 코어도 많고 최대 클럭도 5.7GHz로 높네요. 그런데 게임 성능은 전작 14세대 i9보다 소폭 떨어진다고 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14세대보다 소비 전력이 낮고 가장 큰 문제인 돌연사 문제가 없어서 새로 컴 맞출 땐 15세대가 나을 듯 합니다.
최신 그래픽카드 연결 걱정 없이 12V-2x6 커넥터가 2개나 기본 제공되는 게 정말 큰 장점이네요 80PLUS 골드 효율에 100% 가용률까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140mm 팬으로 조용하기까지 하네요 10년의 긴 무상 보증 기간까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어요
M-ATX 폼팩터에 Wi-Fi와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갖춘 메인보드는 찾기 쉽지 않죠. 그런데도 전원부는 720A까지 커버하며, M.2 슬롯도 3개에 히트싱크 기본 제공이라 고성능 SSD도 문제없이 운용 가능합니다. USB C 포트가 2개나 있고, 디버그 LED, 팬 헤더도 여유 있어 확장성과 편의성 모두 잡은 느낌입니다. 가격 대비 구성과 내구성을 고려하면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M-ATX 폼팩터임에도 불구하고 4개의 메모리 뱅크에서 최대 256GB 8200MHz까지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저장 장치도 M.2 슬롯 3개로 넉넉하게 구성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 보이고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정말 알찬 구성이라 하이엔드 시스템을 꾸미기에도 괜찮겠네요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을 조립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보드였습니다. 12+2+1 페이즈 전원부에 Vcore 720A까지 확보된 안정성, 그리고 PCIe 5.0 x16 슬롯을 갖춘 구성은 최신 그래픽카드에 딱 맞춤이라 느꼈어요. M.2 슬롯도 무려 3개, 모두 히트싱크 탑재라 SSD 발열 걱정도 덜었고요. 일체형 IO 실드와 디버그 LED까지 DIY 친화적인 설계가 감동이었습니다. 이름처럼 박격포급 신뢰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