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도금 히트파이프와 ARGB 쿨링팬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네요.
높이 153mm 에 메모리 간섭을 줄인 형태로 호환성이 좋다는 점이나 최대 1800 RPM에서 30.67dBA 의 팬소음이나 230W TDP 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만한 공랭 쿨러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CPU : 9950X3D
그래픽 : 라데온 RX 9070 XT NITRO+ OC D6 16GB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 사양을 잘 받쳐 줄 보드로 X870E 토마호크 WIFI로 구성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만족도가 높았던 MSI B650M 박격포였고
X870 보드 자체 성능과 가격 및 디자인도 맘에 너무 들어서 만족하며 사용 중 입니다~
아이들이 쓰는 2배 더 비싼 리안리 207보다 내 방에 있는 이 우드리안 pro 케이스가 훨씬 이쁘네요. 특히 어항케이스 특성상 메쉬보다는 쿨링이 더 어려울 것 같아서 하단에 이 번들 팬 3개를 추가로 설치했는데 쿨링 효과도 효과지만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정말 큽니다. 요즘 많이 쓰는 팬에 rgb를 달아 값싸 보이는 화려함 보다 팬의 테두리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rgb가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냉쿨러를 설치하지 않고 녹투아 로우파일 쿨러를 장착해서 상단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단메쉬와 전면, 측면 3면을 통해 보이는 argb가 마치 도시의 밤의 거리를 연상시키네요. 5만원 대에 이런 케이스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