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V1 제품은 비디오와 스틸 촬영을 모두 지원하는 16-50mm 줌렌즈가 일체형으로 탑재됐고, 22.3MP 1.4형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소형 카메라로는 드물게 냉각 팬을 탑재해 2시간 이상 4K 60p를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네요. 또 가장자리 잘림 없이 4K 30p 촬영, 동영상 디지털 손떨림 방지 기능, 컬러 계조용 캐논 로그3도 지원하며 무게는 426g이지만, 스마트폰 촬영으로 한계를 느끼는 영상 입문자, 준전문가의 보조 카메라로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폰카가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에 한창 DSLR 유행하던 시절
혹해서 100만원대 카메라 장비를 살짝 살 뻔 했으나,
렌즈까지는 구매하고 추가비용 지출하는 건 오버 같아서
10년 전 50만원대 캐논 똑딱이 샀던 게 마지막 이네요.
그나마 사진을 찍는 취미도 없어서
그 똑딱이로도 100장 장도 찍었으려나? ;;;
인물사진도 원판은 그냥 봐줄만 한데,
사진으로 찍으면 오징어가 찍히는 바람에
평생 고가의 DSLR을 살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로도 영화 찍는 감독들이 있던데,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가
언제라도 금방 꺼내서 쉽게 찍는 폰카로도 충분한 듯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