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페블 시리즈의 프로 버전으로
v2,v3에 비해 저음이 강화된 올라운더 성향을 보여주며
작은 유닛이지만 30w의 출력으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만족할만한
예쁘고 강력한 소리를 보여주네요
다크 그린의 독특한 색상과 하단 led는 데스크테리어의 역할에도
충실해보입니다.
중고로 78만에 구매함. 아무 생각없이 계속 노리고있던게 4K 프로젝터였는데 그냥 4K라서 중고로 구매한거였음. 근데 뭐 외계인 고문해서 나온 퀄리티같음. 이 사이즈에 이 스펙이 가능한지부터 의문임. 유일한 단점은 프로젝터 거치 나사홀이 없어서 브라켓을 따로 사야하는데 그놈이 손가락 한마디만한 주제에 3만원이나 쳐 한단 사실과 hdmi포트가 하나뿐(하난 전원송출용 usb C라 크롬캐스트 usb를 여기다 끼워서 크롬캐스트에 전기밥을 줌)이란 것? 그냥 켤때마다 놀라움. 크롬캐스트를 뺄까말까 고민중이지만 역시 웹 os는 불편한거같기도 해서 못 빼고있는데.. 조작속도 약간느린거 빼면 그냥 기본으로 써도됨.
단점하나더있음
리모콘이 리모콘이아님 쓰레기임진짜 하 물론 리모콘으로 안켜고 스마트 플러그로 켜면 알아서 켜지므로..큰문제없음. 산 것중에 이 가격 주고도 유일하게 후회없고 너무너무 만족중인것중 하나. 맨날 대형 티비 노래부르던 가족도 내거보고 이게 더 좋아보인다고 탐냄ㅋㅋ
원래 설치한 프로젝터와 스크린의 위치가 있어서 프로젝터를 바꿔치기했더니 기존보다 사이즈가 커져서 스크린 밖으로 벗어나길래
그냥 크기조정? 으로 가로세로 직접 가운데 가이드라인 크기재서 비율맞춰 화면을 줄였음.
아주 약간 껌껌한 빛(디지털로 줄인거니까..)이 나긴 하는데 신경 안 쓰였음. 차마...스크린을 더 큰걸 바꿀 생각은 못하겠다. 더 좋기야 하겠는데...
혹시나해서..비싼거니까 clr 스크린도 맞춰야지 하는 마인드로 어줍잖게 clr 스크린 쓰지마세요. 해당 스크린의 작동 원리는 미세한 요철이 천장빛은 반사하고 정확한 각도에서 매우 선명하게 보이게 해주는거라서 시야각이 안좋음+ 단초점(아래에서 비치기 때문에) 용이라고 보면됨.
본인이 프로젝터를 특정 위치에서만 볼거라면 이해하는데...전 여러명이 앉아서 다같이 보는거+천장에 달아서 차마 clr달 생각은 못하겠음. 원리를 알고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