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시 장착되어있는 oem 타이어인 구마제 6.5년/5만키로 정도 탐. 전륜 타이어 마모한계선까지 5mm 남아서 타이어 교체 하려고 알아보던 중, 한타 최상위 사계절 컴포트가 새로 나왔다 해서 이걸로 결정함 (전국 무료장착, 현장 결제 자잘한 비용 포함해서 전체 56만에 4짝 교체함).
교체후..... 아... 진작에 바꿀껄 생각 들음. 금호 vs 한타 제조사 차이를 떠나서, 새 타이어의 소음이 압도적으로 적음. 원래 쓰던 구마제도 마일리지가 적었을 땐 조용했겠지만.... 난 네가 어렸을 때 어땠는지 이제 기억이 안 나... 그래서 제조사 간의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하고, 헌 타이어와 새 타이어의 비교 후기가 되겠음
트레드가 한계선까지 5mm 남은 타이어와, 동일한 급의 새타이어의 소음 차이는 진짜 하늘과 땅차이. 도심 일반 아스팔트 노면 소음이, 새 타이어에서는 새로 깔린 고속도로 저소음 아스팔트급으로 작아짐.
소음도 소음이지만, 죽어가는 타이어와 새 타이어는 승차감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를 줌. 고르지 못한 노면, 심지어는 방지턱을 넘을 때도 명이 다 해가는 타이어와 새 타이어의 차이는 압도적임. 단순히 저런 충격은 서스펜션의 영향이 절대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트레드가 많이 닳은 컴포트 타이어는 더이상 컴포트 타이어가 아닌 것이었음.
로드홀딩에서도 큰 차이가 느껴짐. 새 타이어에서 스티어링 조향 시 타이어가 노면을 쫀쫀하게 붙잡고 있는 것이 바로 느껴짐. 말 그대로, 스티어링 조향시 새타이어의 쫀득함이 바로 전해짐.
금호 마제X가 내 차 사이즈에 맞는 것이 있었으면 고민좀 했겠지만 없어서 쿨하게 한타 air s를 고름. 사실 국산 컴포트 뭘 선택했더라도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었을 것 같음.
중요한 것은 타이어가 차에 돈 들었을 때 체감이 가장 크게 되는 부분이라는 점. 다들 기변증이 오면 타이어를 갈아보자
24년 12월19일에 구입하고 20일인가 21일인가 배송 받고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 했는데
12시간 충전 해도 충전이 안되길래 반품사유를 제품불량으로 기재하고 보냈더니
판매자 마음대로 고객 단순변심으로 바꿔놓고
일주일 후 제품 이상 없다며 왕복 택배비 보내주면 환불 해준다고 해서
전화했더니 쓸데없는 소리만 잔뜩 지껄이길래 피곤해서 그냥 입금해주고 환불 받았습니다.
이거 살바에 다른 제품 사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판매자 대처가 매우 비상식적인 사람들입니다.
다른 제품 구입하려고 다나와 사이트 들어왔다가
거지같은 제품이 다나와에 올라와 있길래 가입 25년만에 처음으로 악플 남깁니다.
더 웃긴건 이 판매자가 내가 리플 남긴다고 하니까
네이버스토어에서 자기네 물건 구매 못하게 막아놨다는거... ㅎㅎㅎ
구입하실 분들은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