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사봤는데 역시 엄청나게 흔들리네요..;; 이렇게 많이 흔들리는 모니터는 처음입니다. 모니터 목(?)이 받침대에 무려 '1점 고정'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부재 밑의 끝을 동그랗게 해놓고 겨우 나사 하나로 밑 받침과 연결되어 있으니 아무리 힘들줘서 나사를 체결하더라도 기하학적, 물리적, 역학적으로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책상이 흔들리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지도 모르나 타이핑등으로 생기는 똑같은 흔들림이 전달되더라도 조금 흔들리다가 금방 정지하는 모니터가 있고 제법 오래 흔들리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써 본 결과 후자인 것 같네요. 모니터는 LG라는 얘기도 이제 옛날 얘기가 된 듯...
일단 32인치 널찍한 화면에 UHD 4K(3840x2160) 해상도라 그런지 확실히 눈이 시원시원합니다. IPS 패널이라 옆에서 봐도 색 왜곡이 없고, '프로아트'라는 이름답게 색 재현율이 좋아서 사진 보정이나 영상 작업할 때 정말 든든해요. 특히 HDR 기능을 켜면 명암 대비가 확실히 살아나서 영상 볼때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그 부분에서 정말 패널의 선명함을 느낄수 있어요
가장 편한 건 USB-C 단일 케이블로 화면 출력과 동시에 65W PD 충전까지 한 번에 끝난다는 점! 덕분에 노트북 충전기 따로 안 꺼내도 돼서 책상이 정말 깔끔해졌어요.
게다가 모니터 자체에 시력 보호(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작업해도 눈이 덜 피로하네요. 베젤리스 디자인이라 몰입감도 최고입니다.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스펙과 편의성 찾기 진짜 힘든데, 크로스오버 제품 처음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에 2개 구매 하였습니다.
둘다 dp케이블로 연결하니까 인식이 안되어서 하나를 hdmi 케이블로 바꾸니 인식이 됩니다. 둘다 dp 케이블로 로 사용하고 싶은데 모니터 2개를 dp로 사용을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다행히도 hdmi케이블이 있어서 사용중이긴 하나 없었더라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뻔 했습니다.
참고로 입력 모드를 auto, dp, hdmi에서 확인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