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체 새로 맞추면서(98X3D에 9070XT로) 모니터도 같이 바꿨음. 원래도 알파스캔 쓰고 있었는데 고장 한 번도 안 나고 오래 버텨줘서 이번에도 같은 브랜드로 갔음. QHD에 200Hz 지원하는 걸로 골랐는데, 써보니까 완전 만족.
포장부터 조립까지 진짜 편함. 박스 화살표대로 눕혀서 열면 부속품이 쭉 나오고, 지지대 꽂은 채로 들어올리면 모니터가 쏙 빠져나오면서 바로 조립 끝. 혼자서도 전혀 힘 안 들고 설치 가능.
외관은 내가 쓰던 Q27G2S/D/61이랑 거의 똑같고 디테일만 살짝 바뀜. 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스피커 없는 거. 솔직히 모니터 스피커는 음질도 별로고 부피만 차지하잖아. 난 헤드셋 쓰니까 없는 게 훨씬 깔끔함.
화질은 내 눈엔 충분 이상. 특히 HDR이 진짜 괜찮음. 윈도우 화면에선 약간 색 빠진 느낌인데, 게임 들어가면 완전 달라짐. 콜 오브 듀티 기준으로 HDR 켜면 화면이 확 화사해지고 명암도 확 살아남. 막눈인 나도 “오, 이건 다르다” 할 정도로 몰입감 쭉 올라감.
기타 기능도 괜찮음. 주사율을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데, 오른쪽 위에 ‘200’ 뜨는 거 보면 은근 뿌듯하고, 조준선 기능도 게임이랑 딱 맞고 배경에 따라 색도 바뀌니까 가시성 좋음.
아, 주의할 점 하나. QHD에서 200Hz 뽑으려면 DP 1.4 이상 케이블 써야 돼. 구형 쓰면 144Hz까지만 될 수 있어서, 그냥 박스에 들어있는 케이블 쓰는 게 속 편함.
FHD 해상도에 540Hz 주사율을 가져서 모니터 성능이 대단하네요. 주사율이 540hz면 바탕화면 마우스 움직임부터 차이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이 모니터로 발로란트 오버워치 같은 경쟁 게임 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응답 속도도 FAST-IPS 패널을 사용하여 1ms로 엄청 낮네요
트라와이드 3840 x 1600(WQHD+) 해상도 165Hz 부드러운 주사율로 스펙과 성능이 준수하고 LG의 Nano-IPS Black 패널 탑재로 생생한 컬러, 깊이 있는 명암비등 화질이 준수해 영상 감상과 게이밍시에 몰입감을 높여주고, DCI-P3 96%, sRGB 135%의 색재현율로 작업용으로도 활용
곡률도 1900R로 휘도가 크지 않아서 왜곡없이 몰입감도 있어서 좋습니다.
디스플레이스 스펙상 레이싱, 비행 시뮬, 오픈월드 등등의 게임할 때 좋겠고
색영역도 DCI-P3 기준 98%로 높은 편이라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다채로운 양질의 화면에서
게임 및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해서 가성비가 훌륭하네요.
27인치 FHD 해상도 540Hz의 초고주사율의 부드러운 화면과 Fast IPS 탑재로 생생하고 정확한 색표현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FPS등과 같은 경쟁 게임에서 정확한 컨트롤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영상편집과 그래픽 작업등 전문 작업용으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서 좋네요.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과 앱코의 무결점 정책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