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가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에 한창 DSLR 유행하던 시절
혹해서 100만원대 카메라 장비를 살짝 살 뻔 했으나,
렌즈까지는 구매하고 추가비용 지출하는 건 오버 같아서
10년 전 50만원대 캐논 똑딱이 샀던 게 마지막 이네요.
그나마 사진을 찍는 취미도 없어서
그 똑딱이로도 100장 장도 찍었으려나? ;;;
인물사진도 원판은 그냥 봐줄만 한데,
사진으로 찍으면 오징어가 찍히는 바람에
평생 고가의 DSLR을 살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로도 영화 찍는 감독들이 있던데,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가
언제라도 금방 꺼내서 쉽게 찍는 폰카로도 충분한 듯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