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을 오래 사용중인데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죠.
장점 1) 사용이 간편하다 - 건전지도 필요없고 조작이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노브를 돌리면 바로 타이머 시작함.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있는 집에서 추천함.
장점 2) 타임 오프 전에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빨간 버튼만 눌르면 됨. 편리함.
장점 3) 타임 오프씨 "딱" 하는 소리가 나는게 너무 크고 시끄럽다는 분도 있는데
오히려 방이 있어도 타임오프를 소리로 알 수 있어서 내게는 더 좋은 기능임.
나같으면 오히려 타임오프시 땡 하는 종소리가 났으면 함.
장점 4) 내구성은 보통임. 일반적 사용으로 5년 정도라고 하는데 억지로 시간 노브을
거꾸로 돌린다든지 하면 몇 달 만에도 고장나니 특히 주의할 것. 반드시 빨간 버튼 사용.
그런 것만 주의하면 오히려 디지털 전자식보다 더 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다.
단점 1 ) 시간 정확도 수명이 매우 짧아 좀만 지나면 타이머 시간 눈금은 전혀 믿을 수 없다,
사용하면 할 수록 같은 눈금설정에도 타임오프 시간도 짧아져서
좀 사용하면 10분 이하 세팅은 아예 되지도 않고 ( 5분 눈금에 걸리지 않음)
10분 눈금에 세팅하면 1분안에 타임 오프.
30분으로 세팅해도 20분 컷. 즉 시간 눈금은 대충 장식일 뿐임.
같은 원리의 기계 태엽식 키친 타이머 들 보다 월등히 더 정확도 수명이 짧고 부정확함.
이점은 디지털 방식이 압도적으로 유리함.
차라리 경년변화를 고려해 타이머의 최소 시간을 5분으로 하고 최대 30분으로 제한해서
5-30 분 정도로 타임 다이얼 레인지를 좁히는 게 낫다고 봄.
조금 더 시간 정밀도를 올리기 위해 가격을 디지털 방식급으로 가격을 올리더라도 무방하다고 봄.
최소한 기계식 키친 타이머 정도의 정밀도는 3년은 유지해야 한다고 봄.
타이머 시간이 전혀 맞지 않는 다는 것 말고는 대체로 만족
무선으로 사용할 생각하지 마세요. 배터리가 3일 정도밖에 안 갑니다.
상품 설명의 60일은 '배출기능'만 사용했을때 기준이고, 센서 켜고 계속 사용하면 사용환경에 따라 3일밖에 안가도 정상이랍니다. 저는 또 배터리 방전된 상품이 잘못 온 줄 알았지 뭡니까.
이거 어제 당근으로 미개봉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함. 만나서 박스를 받고 놀람...ㅡㅡ;;; 일반 MG 건담 사이즈 박스가 아님. MG 프리덤 건담, MG ZZ건담 박스에 1.5배는 큼. 그만큼 조립파츠가 많음. 일반 MG건담 조립시간이 10시간이라고 하면 이건 20시간을 훌쩍넘길 듯. 그래서 다른 MG보다 가격이 비쌌구나 싶음. 대부분 5~7만원대를 구매했었는데 사자비는 왜 비싸지 하고 안사다 당근에 저렴하게 올라와서 구매했는데...왜 10만원대인지 알 것같음.
5월 연휴에나 조립해야 할 듯...ㅋㅋㅋㅋ